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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이야기>/시티투어

제주, 탑동> 리젠트마린호텔

 

 

제주로 2박3일의 일정으로 가족과 함께 떠납니다.

숙소는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리젠트마린호텔입니다.

시내전망 패밀리 더블로 예약했는데 작은 규모이지만 씻고 자며 휴식을 취하기에는 쾌적스러웠어요.

 

  제주리젠트마린호텔 

작은 테이블과 오렌지색1인 의자가 있으며 텔레비젼, 서랍이 있는 길다란 테이블,

금고, 소형냉장고, 옷장에는 목욕가운과 옷걸이, 신발주걱 등이 있답니다.

 

 

 

푹신한 침대와 깔끔하고 도톰한 침구류, 수건과 타월 등 깔끔하며 커피, 차 종류가 제공됩니다.

생수는 매일 투숙인원 수만큼 제공되며 전기포트, 드라이어가 있으니

치약과 칫솔만 가져오면 되네요.

어메니티의 기본은 욕실제품이라서 바로 확인하는 편인데 빗, 면봉 등 좋은 편인데

샴푸, 바디워시, 비누 등은 4인가족이 사용하기엔 양이 작았어요.

디스펜서보다는 깔끔하고 절약하기에는 좋겠습니다.

 

 

 

 

밤에 조명을 켜면 알록달록 예쁜데 제주 시내권인 탑동으로 바다가 바로 앞에 보이고 횟집타운도 있으며

뒷 쪽으로는 바이킹, 범퍼카 등을 대기없이 탈 수 있는 놀이동산, 제주월드21도 있어요.

노래방, 음식점, 분식집, 카페, 맥도날드까지

계획없이 놀러와도 좋을 구성력입니다.

편의점, 마트들도 많아서 가까운 이마트 안가고 되었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 날씨도 확인할 겸 커텐을 엽니다.

에공 작긴해도 여름에 유용할 수영장도 있어요.

탑동광장이 내려다보이고 멋진 파도가 철썩이는 등대도 바라다봅니다.

여긴 어디? 제주인 것이야~~~

 

 

 

 

호텔 휘슬락과 마주하며 인근에도 계속 공사 중이네요.

생각보다 소음이 없었고 꿀잠 잤습니다.

1층에 소규모 레스토랑에서는 조식도 주지만 아침식사 하는 음식점이 많으니 이용하지 않았는데

주말엔 예식도 진행되네요.

작지만 알차고 깔끔한 호텔같으며 중국대규모 관광객이 몰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제 제주는 우리의 것만은 아닌가봅니다.

 

* 제주리젠트마린더블루 : 제주시 서부두2길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