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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이야기>/테마투어

제주쇼핑> 캔디원&이중섭거리

 

 

사탕 좋아하는 딸을 위해 들린 캔디원입니다.

수제캔디전문점으로 사탕만드는 과정을 유리창 너머로 구경할 수 있어요.

수작업으로 이렇게 귀엽고 깜찍한 모양을 낼 수 있다니 예술입니다.

 

  캔디원 

조금 멀미도 나고 나른했던 딸은 캔디원이라고 하니 정신을 바짝 차리고 벗어뒀던 신발을 찾아 신었습니다.

sns이벤트도 하니 참여하시고 모듬수제캔디도 받아보세요.

 

 

 

 

올망졸망 귀여운 캐릭터들을 캔디로 만들어둔 장식장을 관람합니다.

시럽을 끓인다-테이블에 붓는다-반죽한다-모양을 만든다-길게 늘린다- 굴려서 식힌다-조각으로 만든다-포장

캔디와 젤리의 유래도 읽어보고 관계자가 주신 사탕도 하나씩 입에 넣고 오물거려봅니다.

 

작은 사탕의 가운데에는 이모티콘, 동물모양이 쏙쏙 들어가있어 신기방기~

아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도 만들어져 있었어요.

 

 

 

 

다양한 제품들을 확인할 수 있고 구입하게 됩니다.

우리 딸은 꽃캔디, 우리 아들은 동물친구 모양을 구입했으며 달달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막대사탕도 구입했습니다.

이외에도 산타캔디, 커피캔디, 과일캔디 등 다양한 얼굴표정과 글씨까지 가능하니 신기해요.

제주여행하면서 당떨어질 때, 멀미나거나 건조할 때 먹고 다니렵니다.

 

* 제주 캔디원 :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384

 

 

 

 

이중섭이 1년정도 살면서 다양한 창작혼을 불태웠던 마음을 위로하는 듯한 이중섭거리는

더욱 번화하게 보이며 그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중섭거리 

귀여운 숨비아일랜드라는 샵이 보여서 확인하러 들어갔습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문화를 반영하는 멋진 기념품들이 있어요.

 

 

 

 

맞은 편엔 오게되면 들리게 되는 중섭공방이 있습니다.

독특스러운 작품들과 문구류들을 구입할 수 있어서 좋은 곳입니다.

어김없이 화이트&블랙 지우개도 구입하고 아이들의 드로잉노트도 뒤적거려봅니다.

착한가격에 만나보는 장신구들과 책갈피들을 선물로 줄 사람을 떠올리며 구입했어요.

작품 속에서 숨쉬는 이중섭의 작품들과 생명력에 감사한 기프트샵입니다.

 

 

 

 

이중섭 문화의거리에는 음식점, 기프트샵 등 다양하게 자리하고 있어서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차없는 거리는 걷기에도 좋고 작가의 산책길이라는 코스도 생겼네요.

제주도의 풍경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이라서 시선도 맑아진답니다.

1.4평의 작은방에서 4인가족의 사랑이 움틀 수 있음을 이야기하며

현실에서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갖자고도 말합니다.

 

* 이중섭문화의거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중섭로

 

 

 

 

제주에는 다양한 카페가 많은데 연중무휴 혹은 매일이라는 정보가 있어도 꼭 전화통화해보시고

가심이 좋겠고 인근으로 두 어군데 넉넉한 방문지를 확인해두심이 좋겠어요.

갑자기 정기휴일인 곳도 있어요.

다양한 감성과 평온한 자연, 함께 여행하는 사람들과의 소통, 삶의 감사함 등을 느끼게 하는 여행지 중

제주도가 전해주는 따뜻한 감성은 정말 맨도롱 또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