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에 스테이크 먹고 싶다는 아들과 식사를 하러 갑니다.
패밀리세트는 달링포인트스트립, 투움바파스타, 베이비백립으로 주문했어요.
아웃백
양고기와 가재가 추가되는 세트던데 그닥....
훼밀리레스토랑이 주춤하는 느낌이던데 이 곳도 그러하긴 하지만
식전 빵으로 부시맨빵도 제공되고 에이드도 3잔, 스프와 샐러드도 제공됩니다.
양송이스프2개와 허니머스터드 소스를 넣은 샐러드1개로 주문하고
아이들은 망고에이드로 2잔, 레몬에이드도 한 잔 주문했답니다.
식전빵과 열심히 먹고 있는데 주문한 메뉴가 엄청 빨리 나오드라고용.
고기 한 점 썰어먹고 있는데 뭔가 띵한 느낌.....
우리는 고구마를 시키지 않았던 것...
서버께서 얼른 오셔서 되가져가시고 우리가 주문한 것으로 가져다주십니다.
어떻하냐며 우리 아이들이 더 걱정하는 분위기~~
블랙라벨스테이크 시즌인 듯한 스테이크 추천이었고
훼밀리세트의 제공되는 스테이크는 소고기 채끝등심 스테이크라는 달링포인트스트립입니다.
구운자몽, 양파, 아스파라거스가 함께 나와요.
떼면 쭉 땅겨나오는 가재도 한 켠에 있습니다.
베이비백립과 감자튀김, 깊은 크림맛에 새우와 양송이가 들어간 투움바 파스타도 연이어 나왔어요.
4인가족이 먹기엔 배부른 양이었어요.
아이들도 맛있게 먹고 빵과 음료도 바로바로 리필이 되었습니다.
바쁜 시간을 피하면 음식도 빨리나오고 리필도 잘되니 이왕이면 이럴 때 찾아다니고 싶군요.
뭔가 새롭고 맛있는 것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새롭고 색다른 메뉴는 참 좋은데
점차 믿음이 가는 대형 프랜차이즈 음식점이 도시를 가득 채우고 개인이 하는 독특한 음식점이
많이 사라지고 있음은 약간 아쉽습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와 학교에 갔을 때 잠시 마주해야하는 엄마들과 친구들 모임으로 자주왔었던 아웃백..
많은 지점이 사라지고 있는데 몇 군데는 꼭 남았으면 합니다.
주문한 음식의 가격을 모두 내고 사용하는 것은 아니될 일이죠.
우리가족이 가장 많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카드와 정보를 확인해보도록 합니다.
아웃백은 T멤버쉽 VIP고객대상으로 선택형 할인이 되는데 이걸로 30%할인을 받았습니다.
매주 목요일에는 현대카드 M포인트로 50%할인도 가능하다니 재방문해봐야겠어요.
이외에도 삼성카드와 신한카드 포인트 결재이용과
영화관람객에게 오지후라이드를 주는 이벤트는 꾸준한 것 같으니
꼭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