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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알콩달콩 도시락

도시락> 자동차 안 도시락

 

급하게 지방에 가야할 일이 생긴 남편..

왔다갔다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니 휴게소에 들리면 더 길어질 것 같아서

차 안에서 운전 중에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을 준비합니다.

 

  스팸김밥&베이컨계란토스트 

물론 아이들 하원하고 출출할 때 먹을 수 있는 도시락도 함께입니다.

 

 

베이컨계란토스트

계란후라이를 하고 베이컨을 구웠습니다.

구운식빵에 마요네즈를 바르고 계라나후라이, 상추한 장, 구운베이컨 넣고 케찹과 머스터드 발라준

빵을 다시 덮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팸도 착착 2개씩~~

 

 

스팸김밥

구운 스팸과 단무지만 넣어서 간단하게 김밥도 말았습니다.

밥에 식초, 소금, 설탕 동량으로 끓여식힌 단촛물을 붓고 참기름과 깨를 추가해서 잘 섞어줍니다.

김밥용김이 아닌지라 잘 터졌지만 서천구운김을 1/3등분해서 하나씩 덧대어깔아주니

덜 터졌어요.

 

 

아이들은 싸울 수 있으니 통에 하나씩 담아주고 이름표도 부착하여 식탁에 놓아주었어요.

싸울 일을 미리 방지하고자 같은 과자임에도 이름표 부착해서 하나씩 동등하게 놓았습니다.

 

남편이 운전하는 동안 손비닐을 넣어가서 입에 하나씩 쏙쏙 넣어주었어요.

왔다갔다 5시간동안 힘들었을텐데 비서의 개념으로다가 알콩달콩한 도시락 사랑까지~~

<키스먼저할까요>드라마의 감우성(손무한)과 김선아(안순진)의 알콩달콩한 재미처럼

즐거운 당일 지방출장 나들이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