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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엄마의 관심사

서울,성북> 성북보건소, 기억친구리더교육

 

100세 시대로 진입했지만 치매라는 무서운 질병이 두려워지는 시대입니다.

치매는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로 정신이 없어진 것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니 무섭지요 무서워~

치매 국가책임제로 보건복지부와 서울시 치매관리사업이 치매안심센터로 융합되면서

더 많은 서울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위한 천만시민 기억친구를 기획하였답니다.

  기억친구리더교육 

교재는 일반시민편, 중고등학생편, 초등학생편으로 구성되었고 홈페이지에서 동영상 등도

확인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노인인구가 많은지역인 성북구에서도 65세 이상의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진찰 및

전문 의사분들의 소견을 들을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 노력 중이십니다.

이에 더 많은 분들의 참여와 치매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자 하는 취지가 기억친구이며

일정한 교육을 받고 지역의 치매환자 및 가족을 따뜻한 마음으로 도와주는 사람들이에요.

 

 

반복되는 동영상을 보면서 대기했더니 치매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현재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었고

성북구 치매안심센터 이선미 팀장님께서 서울시의 전반적인 치매안심센터의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많은 활동이 모여 치매걱정 없는 서울시를 위해 정확한 이해와 진단, 치료 및 대비의 계획을 갖추고 있어요.

서울특별시 광역치매센터에서 자지추 치매안심센터로 이어지는 관련제도가 안정되길 희망합니다.

 

 

나이가 들면 생기는 무서운 질병이 치매라고 생각했는데

꾸준한 관리로 예방할 수 있고 치료도 가능한 질병이라는 사실을 인지하니 마음이 조금 편해졌어요.

서울을 기준으로 해서 다양한 지역까지  지원해주니 조기검진하여 꼭 치료받으시길 희망합니다.

 

 

노인인구가 점차로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면 된다는 정보를 얻으니 희망적인 이야기가 좋았습니다.

치매가족은 전적으로 금전적, 신체적, 정신적 부담감이 가중되므로 함께 나누려는 마음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현재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치매안심센터가 있으며 조기검진이 가능하고 병원연계 및 지원도 가능합니다.

 

 

성북구치매안심센터 센터장 유승호 교수님께서 의학적인 소견을 들려주시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르신들도 많으시니 재미있고 쉽게 이야기전해주셨는데 노화가 되면서 자연스레 기능이 떨어지고

이상이 생기기도 하지만 조심하는 생활을 통해서 예방이 가능하답니다.

3권으로 운동, 식사, 독서

3금으로 절주, 금연, 뇌손상예방

3행으로 건강검진, 소통, 치매조기발견

 

 

서울광역치매센터 연구팀 신선혜님께서 재미있는 치매예방하기-두근두근 뇌운동을 함께 하십니다.

신문을 통해서 다양한 퀴즈와 게임방법을 진행해주셨고

어머님들이 무척 관심있게 참여하셨어요.

비슷한 연령의 친구들을 만들어 함께 하기에 적합하였습니다.

 

 

서울광역치매센터 교육홍보팀의 유아미님께서는 오늘 일정을 요약해서 정리해주셨습니다.

치매 걱정없는 서울시와 기억친구에 대한 이야기와 중요성과 더불어 기억친구리더활동을 권유하시는

내용이셨는데 영국 할머님의 동영상이 마음을 울리네요.

조금 더 친절하게 관심을 가지고 치매노인들을 대하는 마음의 준비와 배려가 꼭 필요하겠습니다.

일단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에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해요.

꼭 알아두고 관심있게 들어야할 좋은  교육입니다.

 

* 기억친구 : www.seouldementi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