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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술이야!!

이래저래 술파티

 

 

간만에 친언니네서 저녁식사를 겸해 술파티를 진행했습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니 시원한 맥주가 좋은 날,

매콤한 명태찜을 안주삼아 밥도 먹고 술도 먹고

아이들은 떡볶이와 왕새우튀김, 감자튀김 등을 제공했어요.

 

 

 

 

예전에 좋아했던 앱솔루트...

멋져 부리는 외관을 자랑하며 오랜 전통의 보드카임을 증명하는군요.

이제는 먹고 싶어도 목넘김이 딱 막힐 것 같은 강렬한 주류지만

참 예쁩니다.

 

 

 

 

엄청났던 언니네 이사정리를 돕고 돼지갈비와 쏘맥을 시작으로 케이준치킨샐러드와 맥주로 뿅뿅~~

열심히 걸어왔더니 언니의 뮬이 찢어져서 석관동가맥집 언냐의 검정고무신 득템..

며칠 뒤 갖다드렸습죠!

일하느라 함께 술 먹으러 인근만 당기는데 오늘은 새로운 분위기라며 좋아했던 언니랑

시원한 마사지를 받길 기다리며 3차까지 하고 컴백호옴~~~

 

 

 

며칠 뒤 땡겨서 선핸드폰 간만에 걸어주시며 친구랑 재방문~~

션한 생맥주로 목을 풀고 달걀말이주문..

친구는 나를 위해 레몬소주를 장전..

오늘은 1병만 달달하게 해도 되는데..항상 그렇듯 2병으로 강렬하게 섞어주는 센스!!

이래저래 이유를 달고 만나서 마시게 되는 주당의 시간이 참 좋은 때인데

더우면 덥다고 서늘하면 날씨좋다고 만날 듯 합니다.

 

사람이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