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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알콩달콩 도시락

도시락> 9월 나들이도시락

 

 

 

조금 시원해진 9월입니다.

 

모두 공감하겠지만 이번 여름은 너무 더웠자나요?

 

그래서 그런지 야외활동도 적고 신체활동도 적으니 체력은 저하되고 컨디션도 않좋은 듯 해서

 

남편은 산행을 추천하셨으나 모두 걱정최고...

 

 

불고기치즈버거&참치김밥&우엉초밥

 

어디가 되었건 나서고자 하니 엄마는 도시락을 준비합니다.

 

 

 

 

 

 

기름기를 뺀 참치를 다진파와 양파를 볶은 팬에 함께 담고 간장, 참기름, 깨를 첨가합니다.

 

불고기양념에 재워둔 고기도 양파를 볶은 뒤 함께 볶아서 준비합니다.

 

이후 모짜렐라치즈와 체다치즈를 섞어서 녹을 듯하면 햄버거 빵에 버터를 바르고 사이에 넣습니다.

 

밥 두공기에 유부초밥 소스와 다진우엉조림과 단무지를 섞어 밥준비하고

 

유부 속에 채워 넣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치킨너겟도  몇 조각 곁들이고

 

불고기치즈버거의 담백함도 좋지만 곁들일 피클과 양배추 당근 마요네즈 초무침도 넣어요.

 

 

물티슈와 포크를 준비하고 쓰레기를 담아올 비닐봉지도 하나 넣습니다.

 

시원한 물과 남편이 마실 달달이 커피, 얼음도 곁들였어요.

 

 

 

 

 

 

더우니까 아이들의 초콜릿맛 드링크도 넣고

 

더위를 구실삼아 마실 캔맥주도 넣었습니다.

 

조금 덥지만 나무그늘 아래는 역시 시원하군요.

 

최대의 더위를 느껴본 자만이 나무의 그늘과 살짝 불어오는 바람의 고마움을 인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참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