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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타인의 밥상

서울,삼성> 포스코 푸드코트, 더블러드 440

 

 

삼성역과 선릉역 사이 포스코건물의 지층이 리모델링되어 멋진 푸드코트로 단장했답니다.

1층에는 유명한 카페 테라로사까지 갖춘 더블러드 440.

예전에는 한식음식점과 버거킹 정도만 자리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정돈을 하니 많은 분들이

즐거운 점심시간을 가질 수 있겠어요.

 

  더블러드 440 

점심시간에는 대신 산만하겠지만 말끔하고 깔끔하니 요즘 분들이 식사하시기엔 딱 좋은 느낌!

 

 

 

 

최근 핫하다는 곳들의 집합체를 보여주는 듯한 느낌이지만 대신 맛은 보장된다는 진리!

다양한 나라로의 미각여행이 가능한 푸드코트입니다.

 

수제버거와 함께 쿼사디아 등을 갖춘 펍느낌의 토마일로,

미국 남부 가정식을 보여준다는 샤이바나, 잠발라야에서 스파게티로 세트구성이 있습니다.

디너타임의 폭립, 미시시피 프라이즈와 맥주가 눈에 띄이네용.

 

 

 

 

분식도 밥이 되는 배달가능 분식점 로라방앗간, 다양한 세트구성과 가래떡의 구성이 든든스럽다네요.

어른들도 아이들도 좋아하는 브라운 돈가스, 옛날느낌도 나고 든든스럽지요.

말끔깔끔함의 정석 퓨전덮밥 오늘한밥, 스시마이우 키친 초밥정식으로 눈이 가던데 포장도 가능합니다.

열심히 일하는 애정인에게 포장해서 회사로 방문하고픈 드라마 속 장면을 상상합니다.

 

 

 

 

알싸하고 부드러운 카레와 난, 좀 더 풍성한 미식을 느끼게 되는 델리커리 입니다.

보돌미역의 부산명물 미역국과 마주하는 친숙하고 든든한 식사,

가자미미역국, 조개미역국, 소고기미역국 등이 있고 전복추가되며 정식과 단품 등 메뉴가 다양합니다.

매콤한 닭볶음탕의 유림, 집에서 만든 느낌의 상차림 직화한상까지 골라먹는 재미가 가득해요.

 

 

 

 

우리 딸이 왔으면 바로 탄성을 질렀을 듯한 다양한 타르트를 보여주는 디저트 전문점 "타르타르"

어여쁜 자태를 뽐내며 자몽, 무화과, 청포도, 멜론 등의 맛과 색을 겸비하여 금방 나와 허브들로

장식하고 계셨어요.

한와담, 만랩커피, 게방식당, 샐러드 전문점 스윗밸런스까지 한식에서 양식 등 17개의 음식점이라니

자주 오고 싶어집니다.

 

영풍문고가 있어서 책도 보고 휴식을 취하기도 좋은 구성력이었으며 간단한 학용품과 선물 등도

서적과 함께 구입가능 합니다.

귀여운 수족관구경까지 더해지는 즐거운 점심시간, 멋져진 포스크 푸드코트네요.

 

* 포스코 푸드코트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440 지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