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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이야기>/농어촌체험&자연

서울,화랑대> 화랑대 철도공원

 

 

 

 

화랑대 철도공원의 시작~~ 화랑대 역사관 개관식이 10월 20일 토요일에 있었습니다.

 

좋은 날을 알리 듯 날씨도 너무 좋았고

 

가을을 알리듯 노랑 은행잎들이 우수수 떨어졌습니다.

 

 

  화랑대 철도공원 

 

경춘선 숲길로 공릉동으로 공원이 들어서고 화랑대까지 이어지는 공사가 길어지면서

 

언제 마무리되나 싶었는데 멋진 가을 날 개관식이라니 너무 멋지네요.

 

 

 

 

 

 

 

 

경춘선을 지나는 기차가 있었음을 알게하는 철도가 가운데 남아있고

 

어여쁜 꽃들을 심어두시고 자연미가 가득한 공원의 요소들을 느낄 수 있답니다.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으시고 모델과 함께 출사나오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엄마는 아이들을 찍는 사진사~~~ 오늘은 엄마가 사진사!!

 

 

 

 

 

 

 

서울의 마지막 간이역 화랑대는 2010년 열차운행이 중단되었고 을시년스러운 이미지가 감돌다가

 

올해 경춘선 숲길공원 공사가 진행되면서 경춘선 철도공원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공원내에는 공원이름에 걸맞게 귀여운 빨간색이 깃든 체코 노면열차와 일본에서 만든 증기기관차,

 

히로시마 노면전차 등 귀엽고 색감좋아 사진찍기에 걸맞는 풍경이 되는 기차들을 구경할 수 있어요.

 

내부로도 들어가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참 좋아합니다.

 

 

 

 

 

 

 

 

오후 5시에는 개관식과 더불어 가을열린음악회가 개최된다고 합니다.

 

준비로 분주한 무대와 좌석에도 앉아 멋진 연주연습 음악을 들었습니다.

 

어떻게 소식을 듣고 왔는지 근처에는 푸드트럭들도 보였고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분들이 행복해보였어요.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한 뒤 역사관이 오픈될 예정인지라 재방문을 해야겠지만

 

역사와 추억이 깃든 다양한 구성일거라 기대하면서 ,,,이동해요.

 

 

열린음악회에는 백지영, 김종서, 최성수 등의 대중가수들이 온다하니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 화랑대철도공원 : 서울 노원구 공릉동 2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