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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세상>/성북마을기자단2기

서울,종암> 성북마을기자단, 11월모임

 

 

 

 

성북구마을 사회적경제센터 2층에서 성북마을기자단 11월 모임이 있었습니다.

 

바쁘신 분들의 일정을 조율해서 날짜와 시간을 이틀 정도 결정해서 오전과 오후로 만나는 시간인데

 

그 짧은 시간을 공유하기도 힘든 도심의 일상이네요.

 

  성북마을기자단 

 

 

2017년 2기로 활동하면서 한 달에 한 번은 꼭 기사를 쓰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2년 째 지키고 있어요.

 

함께 하시는 기자님들과 담당자님께서도 정성을 알아주시니 뿌듯했습니다.

 

요즘 , GOD의 길이라는 노래가사가 자꾸 맴돌곤 하는데 나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은

 

2018년도의 끝 자락입니다.

 

 

 

 

 

 

 

성북구마을 사회적경제센터의 회의실에서 간단히 진행된 11월의 일정은

 

2018년 성북마을기자단의 결산이라는 주제로 이뤄졌습니다.

 

12월에는 2019년 새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것이라고 하니 꼭 참석해야겠어요.

 

북적거리는 소리에 나가보니 회의실 밖으로 멋진 광경이 펼쳐지네요.

 

센터 분들이 이 즈음에 진행하신다는 벼룩시장을 겸한 모금활동의 현장입니다.

 

 

 

 

 

 

인근 음식점에서 대구탕과 함께 기자분들과 담당자분과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따뜻스런 대구탕과 생선구이, 무조림 등에 돌솥밥이었는데 자주 뵙진 못하지만 서로 글로 만나고

 

활동을 꾸준히 하시는 분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새로웠습니다.

 

연세 있으신 풍부한 노하우와 비밀스러운 궁금증이 드는 인상 좋으신 분들을 비롯해 어린아이를 동반하시고

 

오시는 분도 계시고 주부와 직장인들도 계시며 청년들은 또 다른 이름으로 활동 중입니다.

 

마을에 대한 이해와 살고 싶어지는 동네를 만들기 위한 주민 참여의 현장인데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 하고 싶어지는 모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