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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술이야!!

수원> 제일 추운 날, 수원으로~~~

 

 

 

올 겨울 들어 제일 춥다는 날, 수원에서 친구들과 만나기로 합니다.

 

날씨는 춥지만 지하철을 타고 성균관대학교역에서 내렸어요.

 

잘 모르는 공간이므로 전에 갔던 아웃닭이란 곳으로 향했습니다.

 

오랫만에 마주한 친구는 예쁜 색깔의 립스틱을 선물해주었어요.

 

 

 

 

 

 

양념 반, 후라이드 반의 구성력에 양념감자가 수북하게 올라오는 안주를 두고

 

쏘맥을 만들어 줬어요.

 

추운 겨울날씨에도 아랑곳없이 우리는 열심히 신나는 기분을 만끽했습니다.

 

반반 구성이나 2/3비율로 열심히 만들어주니 열심히 마셔줍니다.

 

 

 

 

 

 

 

2차는 어두운 분위기의 경성주막으로 갔어요.

 

1층은 추워서 2층으로 갔더니 훈훈한 사람들때문인지 좀  따뜻했답니다.

 

끓이면서 마셔주는 홍합탕과 연어회를 주문했습니다.

 

달달한 소주와 뜨거운 탕을 중심으로 하여 든든하게 먹고 마시는 즐거운 시간입니다.

 

 

 

 

 

 

친구네 집으로 우르르 택시를 타고 몰려갑니다.

 

잔뜩 먹거리와 음료, 주류를 구입해서 식탁에 펼쳐뒀어요.

 

친구들과 열심히 수다떨고 마시자니 자정이 다가와 친구는 택시를 타고 자신의 집으로 갔어요.

 

아이들의 엄마로 열심히 살고 있는 우리 친구들과 신나고 즐거운 겨울 밤의 음주였답니다.

 

조금 멀리 살고 있지만 이 정도의 소요시간은 충분히 투자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친구입니다.

 

또 올께...더 자주 만나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