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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엄마의 관심사

중국> 중국먹거리&간식

 

 

 

청도의 랜드마크는 5.4광장의 횃불모양의 조형물과 잔교라고 알려져 있지요.

 

많은 민족들과 광활한 지역적 특색으로 언어도 다르고 특징도 다르다는 중국에 여행오면

 

기름지게만 느꼈던 중식의 튀김요리와 볶음요리가 맛있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진하디 진한 고량주는 여전히 힘들지만 말입니다.

 

 

  중국먹거리&간식 

 

 

혼자라면 시도불가였을 전갈과 지네, 벌레 튀김도 아버님들과 함께 맛 봤는데 괜찮았어요.

 

 중국사람들이 먹고 사는 일상을 궁금해하면서 시간이 날때마다 마트와 시장 등을 돌아보았답니다.

 

 

 

 

 

 

 

관광지와 여행자들을 위한 편의점은 크게 다를 것이 없어요.

 

새우깡과 매운새우깡, 포카칲 비슷한 과자들도 있고 농심이라는 한자가 새겨져 있지만

 

양념이 좀 더 강하다던지 현지인의 입맛에 맞춘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아이스크림도 그렇지만 우유와 쥬스제품이 다양하고 맛있어 보여서 좋았으며

 

호빵과 만두 비슷한 것들도 판매하는데 사이즈가 훨씬 커요.

 

 

 

 

 

 

왔다 갔다 하면서 마주했던 호텔 주변의 24시간 과일편의점이 눈에 띄였습니다.

 

가격은 착한 편은 아니지만 결정하면 먹기 쉽도록 껍질을 벗겨 잘라서 담아주시니

 

참 좋았습니다.

 

잘 생긴 남편분과 세련된 부츠를 신고 계신 아내로 보이는 분과 말은 잘 통하진 않지만

 

웃으며 흥정도 해보고 재미도 있지요.

 

 

 

 

 

 

중국에서 4년간 생활했던 친구는 예상외로 중국말을 잘해서 흥정하고 돌아보는데 편리했으니

 

다음에 중국여행을 계획할 때는 여유롭게 자유여행의 일정을 계획해도 좋겠습니다.

 

한국에서는 비싼 용과라든지 풋사과 외형이지만 대추맛이 나는 과일까지 비타민 흡수하였지요.

 

서울과 겨울날씨는 비슷한데 다양한 과일이 있으니 편리합니다.

 

 

 

 

 

 

걸어서 20분 거리에 대형마트가 있다는 것을 알고 구경갔어요.

 

우리나라의 대형마트와 비슷하면서도 약간 다른 식재료와 상품패키지를 보면서

 

비교도 하고 맛은 어떨까 호기심도 가져봅니다.

 

반찬가게처럼 생긴 부분에는 장아찌류와 김치와 비슷한 제품도 볼 수 있는데

 

짠지류가 참 많으며 야채 등을 다양하게 요리해서 활용하는 면을 확인하게 됩니다.

 

 

 

 

 

 

좋았던 점은 다양한 착즙 음료였어요.

 

개인적으로 오렌지나 당근 등의 착즙음료를 좋아하는지라 집에서 내려마시기도 하는데 청소와 정리의

 

번거로움이 있고 음료샵에서는 비싼 가격대가 아쉽죠.

 

당근쥬스를 보니 완전 좋드라고요.

 

과일도 1인용, 식사도 1인용, 빵도 다양하게 담아 아침식사 대용으로 활용도 가능하겠으니 좋아보입니다.

 

 

 

 

 

 

맛난 젤리와 사탕을 보니 아이들 생각이 나서 몇 개 샀는데 굉장히 달달했답니다.

 

귀여운 컵모양의 제품은 솜사탕인가 싶었는데 차종류였고 이런 차종류가 굉장히 많습니다.

 

끓여먹는 마라탕 재료부터 매콤한 국물과 비빔라면 종류도 볼 수 있고

 

청국장처럼 끓여먹을 수 있는 제품도 확인되네요.

 

 

 

 

 

 

관광객들을 위한 상품으로는 압축 보이차가 있었고 공진단처럼 생겨 신기했어요.

 

상품보증서 등도 겸하여 판매하고 있으니 맛있고 유명하다는 청도의 차맛을 친구에게 선물하고자

 

하나 구입했답니다.

 

말린 과일과 꽃 등을 구입할 수 있고 차와 쿠키 등을 만들때 응용해도 좋을만큼 종류와 향기와 색감이

 

멋스러웠어요.

 

 

 

 

 

짧고 재미있게 돌아본 중국 청도는 깨끗한 자연환경과 관광객과 사람들이 어우려져 사는

 

이색적인 건물과 도심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여행은 가는 곳보다 함께 하는 사람들과 진정 맘 편히 돌아보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으며 편안함을 주는 가족들에게 돌아갑니다.

 

잠시 나였던 시간을 가졌던 신났던 시간,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으로 고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