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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육아>/아들의 먹거리

2019. 5월의 간식<빵간식

 

 

 

저녁으로 가는 시간, 헛헛하여 야식이 생각나는 아이들에게 살찌는 간식 제공들어갑니다.

 

떠먹는 피자가 간단하면서도 후딱 만들어지니 식빵이용해서 만들어보아요.

 

  떠먹는 피자 

 

치즈 식빵, 크랜베리 식빵, 옥수수 식빵 등 냉동했다가 사용도 가능하며

 

아이들이 빡빡 찢으며 함께 준비할 수 있지요.

 

양파와 다진마늘을 버터에 볶으면 더욱 감칠 맛을 가지게 되며 치즈만 넉넉하게 뿌려준 뒤

 

오븐에서 잠시동안 익혀주면 향부터 최고입니다.

 

 

 

 

 

 

이번엔 좀 더 강렬하도록 노란 옥수수와 베이컨을 구워서 떠먹는 피자를 만들었습니다.

 

불고기나 간고기를 간장양념해서 곁들여도 치즈와 정말 잘어울려요.

 

소시지와 햄만 넣는 떠먹는 피자보다 좀 더 고열량이지만 고기함축의 느낌이 살아나는

 

떠먹는 피자 완성입니다.

 

 

 

 

 

 

시간이 날때 만들어두는 상큼달큼한 샌드위치 수제 소스에요.

 

마요네즈와 사과, 양파, 소금, 레몬즙, 설탕으로 완성되는데 넉넉하게 만들었다가

 

나눠먹는 샌드위치 소스입니다.

 

햄과 야채와도 잘 어울리지만 흐른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빨리 만들어서

 

후다닥 제공해야하죠.

 

 

 

 

 

 

너겟을 굽거나 패티를 구워 햄버거빵이나 식빵과 곁들이면 또 다른 느낌의 샌드위치가 됩니다.

 

학교가고 학원가고, 야외나가고, 일나가는 사람들에게 만들어서

 

우유 혹은 쥬스와 쥐어주면 좋은 선물이 되는지라 가끔 넉넉하게 합니다.

 

식빵 테두리가 싫을 경우엔 잘라서 버터 한스푼과 설탕 한스푼 넣고 후라이팬에 볶다가

 

계피가루를 넣어 잘 섞어주면 나름의 간식이 되요.

 

 

 

 

 

 

요즘은 식빵도 샌드위치, 토스트용 등 구분해서 나오기도 하지만

 

초코식빵, 우유식빵, 버터식빵 등으로 맛도 다양하니 내가 원하는 식빵을 구입해서

 

좋아하는 소스와 재료를 채우기만 해도 되죠.

 

넉넉하게 준비해서 아이들과 가족들 간식도 준비하고 이웃과도 나누면 마음이 넉넉해집니다.

 

 

키위, 오렌지, 바나나 등 아이들을 위해 남편이 가득 사오신 과일을 손질해서

 

계란후라이와 토마토 등을 더해 과일샌드위치도 준비합니다.

 

나름 잘 어우러지며 상큼해서 좋던데요.

 

위건강을 위해서는 빵과잉 섭취는 지향해야겠지만 오늘도 만들고 있는 샌드위치...

 

너무 좋은 애정간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