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느긋한 시간에 남편과 딸과 빕스를 방문하였습니다.
통 유리창이 시원스러움을 더하는 빕스 미아점인데 딸 아이의 선택에 따라폭신한 쇼파가 갖춰진
중앙테이블 쪽으로 자리를 잡습니다.
빕스
론칭 22주년을 맞아 프리미엄 스테이크로 골든 프리미어 스테이크 2종인 토마호크와 포터하우스를
권하던데 커다란 갈비뼈와 T모양의 뼈가 특징이네요.
빕스는 다양한 이벤트가 있으니 역시 확인하고 할인받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5월에는 아이들을 위한 솜사탕함박스테이크가 있었군요.
카카오친구를 맺으면 현재 이벤트와 메뉴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은데
아니 글쎄, 갈릭 스테이크가 3천원이라고 뜨네요..띠용~~~
성인 샐러드 2인과 아이 샐러드와 더불어 갈릭스테이크를 미디움 웰던으로 주문합니다.
이용객이 적은 매장은 여유롭고 한가로우니 천천히 둘러보고 접시에 담아 샐러드바를 이용합니다.
가끔 오면 정말 넉넉하고 풍족하게 맛 볼 수 있는 샐러드바에는 제주 한라봉을 이용한 요리들과
바베큐 아일랜드의 육류 등이 있어서 맛봤어요.
3천원이라는 갈릭스테이크는 벌써 나와서 남편이 잘라서 딸에게 주고 있던데
와우..품질과 향이 너무 좋아서 놀랐습니다.
커피와 디저트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7900원전도 있던데 최근 유행하는 흑당을 이용한 디저트도
만들어 먹을 수 있네요. 식사 대신 간단스레 즐기는 여성직장인들에게는 유용한 컨셉같습니다.
흑당시럽과 버블 등의 유행특징이 있으니 신기하기도 하네요.
이 외에도 시니어클럽과 돌잔치 40인이상 예약시 생맥주 무료 등 다양한 할인행사가 보입니다.
디저트류 좋아하는 딸이 가져온 마카롱과 과일 등입니다.
남편은 흑당을 넣어 빙수도 만들어왔고 망고맛과 코코넛 아이스크림도 있습니다.
마카롱은 초코와 한라봉과 딸기 맛 크림의 속재료로 만들어볼 수 있는데 쫀쫀함은 깨지지않기 위함이겠지만
물엿을 많이 넣은 것 같네요.
온 가족이 와서 기념일을 축하하고 즐겁게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구성력이 있는 빕스,
CJ카드 적립도 하고 할인카드로 스테이크를 제외한 부분의 할인을 받아 계산합니다.
다음에 또 맛보러 올께요.
* 빕스 미아점 : 서울 성북구 월계로 30 삼성디지털 프라자 3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