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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세상>/성북마을기자단2기

서울,석관> 우리마을 한의원 개원

 

 

 

성북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첫 사업으로 우리마을 한의원을 성북구 석관동에 개원했습니다.

 

지역주민과 의료인이 함께 기관을 운영하며 자율적으로 운영하여

 

이웃의 건강에 관심을 갖고 의료공공성을 추진한다는 취지로 마련되었어요.

 

2019년 9월 7일 개원식을 갖고 9월 둘째 주부터 10월까지 릴레이 개원식으로 700여명의 조합원들과

 

 함께 합니다.

 

 

 

  우리마을 한의원 

 

 

2016년 10월 준비위원회를 필두로 하여, 3년여의 준비끝에 2019년 8월 우리마을 한의원 개원준비위원회가

 

발족하고 운영위원회, 사무국 등으로 인력을 확대, 개편하였습니다.

 

한의원 이름공모로 선정된 우리마을 한의원은 주민들의 관심으로 더욱 정이 가네요.

 

 

 

 

 

 

우리마을 한의원은 운영실, 진료실, 추나실, 탕전실, 수치료실, 검사실, 침구실, 약제실로 구분되어있고

 

깔끔하게 마련된 침구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의사는 두 분이며 간호담당 4분으로 운영됩니다.

 

일반 한의원처럼 진맥, 침술, 한약과 보약, 뜸 등의 진료를 해요.

 

 

 

노령인구가 많은 성북구 지역에서 어르신들의 치료와 보살핌을 목적으로

 

조합원을 늘려 안정적인 운영은 물론 향후 요양원을 설립하려는 계획까지 있으십니다.

 

 

 

 

 

 

 

꾸준히 며칠 동안 방문하며 한의원을 둘러보고 나의 몸 상태도 확인헀어요.

 

첫 진료를 받은 뒤에는 우산, 수건 등의 개업선물도 받았습니다.

 

따뜻한 돼지감자차를 마시며 발마사지기와 안마기도 사용하면서 대기하면 한의사를 만납니다.

 

침구실에서 침도 맞고 물리치료와 온열치료를 받는데 새로운 깔끔한 침구류와 진료도구라서 위생적이네요.

 

손목과 팔 저림으로 방문했는데 침 치료는 전극를 가하여 적절한 자극과 따뜻한 기운을 준다고 채원장님의

 

세세한 설명까지 더해져 일주일 째 방문하니 많이 좋아졌습니다.

 

대표 원장이신 채명철님은 여유롭고 인자한 인상으로 한의원과 잘 어울리세요.

 

자주 방문할께용..

 

 

* 우리마을 한의원 : 서울시 성북구 화랑로242 동우빌딩2층 ( 6호선 돌곶이역 8번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