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족여행이야기>/테마투어

서울,종로> 2019 서울빛초롱축제

 

 

 

아름다운  서울의 볼거리, 빛초롱 축제기간이 도래했습니다.

 

2019.11.01(금)~2019.11.17(일)까지 이어지는 청계천은 밤으로 가는 시간이 되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십니다.

 

 

  2019 빛초롱축제 

 

해지기 전에 도착해서 든든스레 저녁을 먹고는 아름답게 반짝이는 청계천 수표교 다리로 내려가니

 

즐겁고 신나는 축제기분을 내는 다양한 먹거리와 반짝이는 소품들이 즐비해요.

 

 

 

 

 

 

세세하고 세밀한 손길이 깃들여진 서울빛초롱축제는 가을분위기에 어울리는 멋진 서울의 축제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매년 다양한 주제로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지만 올해는 아이들이 즐길만한 전래동화와

 

서울의 멋짐이 살아있는 역사와 전통이 깃든 작품들이 다양해서 좋습니다.

 

 

 

 

 

 

충무공 이순신과 거북선의 늠름함도 느낄 수 있고

 

아이들과 기억을 더듬어보는 전래동화, 햇님달님과 팥죽할머니와 호랑이도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화면으로는 전래동화의 이야기를 함께 들려주니 발길을 멈추고 여유롭게 보고 듣습니다.

 

 

 

 

 

 

멋짐이 물씬 풍기는 전래동화도 멋지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오즈의 마법사, 피터팬, 피노키오, 장난감 병정 등 우리의 마음을 흔들었던

 

멋진 명작동화들의 주인공들을 보자니 너무 행복해지네요.

 

모두가 공감하는 주제로 아이들과 가족들은 물론 연인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 잡습니다.

 

 

 

 

 

 

평소에도 자주 찾는 편인 청계천인데 빛초롱축제는 해마다 방문하여 즐기려고 합니다.

 

월곡달빛축제와 노원등축제 등에서 겹치는 부분도 확인되지만

 

잘 보완하고 덧대어 멋진 축제를 구성하였으니 감사한 마음도 들어요.

 

4계절 열두달이라는 시간이 짧으면서도 길고 반복되지만 항상 새로운 다양한 느낌입니다.

 

 

 

 

 

 

서울의 중심인 청계천은 시청과 종로, 동대문까지 이어집니다.

 

청계광장과 수표교쪽으로 이어지죠.

 

중간 중간에 다리도 있어 옮겨다닐 수도 있고 재 작년과 작년보다 날씨도 춥지 않고

 

사람들도 붐비지 않아 여유롭게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소원등도 멋진 조각배로 변경되었습니다.

 

소원을 적고 다양한 부스 체험도 가능한 광교갤러니는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나오신 가족분들께 인기에요.

 

둘리의 주인공들과 타요버스도 완전 귀엽습니다.

 

전통적인 이야기와 미학이 가득한 다양한 구성은 좀 더 세밀해지고 촘촘해진 듯 합니다.

 

 

 

 

 

멋진 네온사인 글귀들과 조명들 속에서 향긋한 꽃내음이 나는 길을 걸으면서 잠시 행복한

 

서울시민의 뿌듯함도 느껴봅니다.

 

멀리 가지않아도 축제와 볼거리가 가득한 서울은 정말 아름다운 도시임을 다시금 느낄 수 있어요.

 

아름다운 계절에 멋진 정성으로 다양한 정서와 멋짐을 선사해주는 빛초롱 축제!

 

역시 멋지게 자리해서 마음까지 빛을 밝혀주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