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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이야기>/시티투어

서울,창동> 플랫폼61

 

 

 

오랫만에 찾아간 창동역, 플랫폼61!!

 

컨테이너라는 신기방기한 외관은 물론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가졌던 곳인데

 

역시나 코로나 바이러스의 두려움으로 문닫은 곳이 많았어요.

 

 

  플랫홈61 

 

다양한 문화공연은 물론 전시와 맛집이 함께 있어서 아이들과 오기 좋았는데

 

음식점은 오픈상태지만 사람은 한 명도 없으니 썰렁~~~

 

 

 

 

 

 

구도시를 위한 플랜,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이 곳은 창동역 바로 앞에 자리하며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젊은이들을 끌어모으기도 했습니다.

 

레드, 엘로우, 블루, 그린 컨테이너의 색상은 멋스럽고 이색적이죠.

 

창작스튜디오에는 음악인들의 공간으로 예술적인 컨텐츠를 제공하기도 해서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반짝이는 공간들은 잠시 썰렁했지만 사진찍고 돌아보기 좋으니 계단을 오르내리며 돌아봅니다.

 

공연취소가 되어 사람들이 없으니 공간만 남은 상태.

 

어서 평온해져서 다시 사람들이 활기차지고 공간도 따뜻해지면 좋겠네요.

 

 

 

 

 

 

 

요리및 창작의 공간으로도 활용되었던 컨테이너 외관이 더욱 예뻐졌습니다.

 

재봉틀 관련 수업도 할 수 있다는데 다른 날 다시 확인하고 방문해서 체험한다면 좋겠군요.

 

커다란 거울에서 아이와 후딱 사진을 찍어봅니다.

 

 

 

 

 

 

예상치 못한 작품공간이 있네요.

 

하얀색의 공간으로 작은 공간을 커다랗게 느끼게 해주는데 위로 도약하고 싶은 마음과 더불어

 

스리링...메이크 사운드를 만들어볼 수 도 있어요.

 

미세먼지 낀 하늘을 한 번 올려다볼 수 있는 구성력의 공간이죠.

 

 

 

 

 

 

딸은 분주하게 오르내리며 색감의 공간을 확인하고 어떤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지

 

어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지를 이야기합니다.

 

누구나 연주가능한 피아노도 두 대있는데 사람들이 없으니 한 번 쳐볼 수도 있었으며

 

온수가 잘 나오는 화장실에서 깔끔하게 손도 닦습니다.

 

멋진 다양성의 공간이 많은 사람들의 방문과 동참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어서 자리잡길 희망하며

 

걱정없을 때 다시 방문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