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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세상>/사계절, 책읽는가족

자신만만생활책> 재활용쓰레기를 다시 쓰는 법

 

 

한 달에 한 번, 기대하며 기다리는 사계절 책읽는 가족입니다.

도서관에도 가질 못하니 새 책에 대한 설레임과 기대가 더욱 커지는 것 같아요.

다양한 서적에 대한 아쉬움이 가득한 이맘 때 사계절 출판사의 4월 서적은

<재활용 쓰레기를 다시 쓰는 법> 자신만만생활책 시리즈 중의 한 권이 왔습니다.

 

  사계절출판사 

딸이 애정을 가지고 구입했던 사계절 출판사에 그림이 특별하고 예쁜 자신만만생활책 시리즈로

가지고 있지 않은 서적이라 좋았어요.

 

 

 

 

시대를 초월하여 골칫거리로 대두되는 쓰레기 문제와 재활용 문제..

특히나 집 근처 분리수거장도 있고 과자 등 자주 사먹는 제품들의 과대포장 등에 관심을

보이는 딸에게는 현실에 직면한 큰 문제로 다가옵니다.

일주일 동안 4인 가족이 만들어 내는 쓰레기 양이 45킬로그램이라고 하니

어떻게 하면 최소화하여 쓰레기로 배출하고 재활용 할 수 있는가 생각해보게 되네요.

 

 

 

 

귀여운 재활용 용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종이도 동봉되어서 어떤 재활용품에

기능을 더해볼까 함께 생각해보았습니다.

창의적 활동까지 겸비하니 더욱 의미있는 사계절 출판사의 책읽는 가족 활동이네요.

 

미세플라스틱 등 사용과 버림에도 주의를 요하게 되는 플라스틱과 페트병,

재활용이 잘 되는 플라스틱류는 이물질을 제거한 뒤 표면의 비닐을 제거하고 버려야

재활용하기 편리하다고 합니다.

 

 

 

 

특히 먹는 것이 많아지는 이맘 때, 아이들과 함께 장보고 식생활을 하며 정리정돈과 뒷처리를 해보면서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부분이 포장 및 재활용품 배출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또한 날씨가 더워지면 음식물쓰레기도 늘게 되는데 어떤 껍질과 뼈는 버릴 수 있고

어떤 식품은 안되는지 다시금 확인해보았습니다.

 

- 딱딱하고 질긴 것은 일반쓰레기: 뼈, 과일씨, 견과류껍질, 달걀껍질, 채소류의 껍질과 뿌리

-동물이 먹을 수 있는 것: 음식찌꺼기는 사료, 퇴비로 재활용되므로 동물이 먹을 수 없는 음식물은

일반쓰레기입니다.

 

 

 

 

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쓰레기 관련 기획전이나 서울새활용플라자에도 방문하였으며

학교에서의 아나바다 장터, 프리마켓에도 참가하는 등, 재활용과 쓰레기 활용과 문제 등에

관심이 많은 딸도 책을 읽고 가족들과 대화하며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계속 쓰레기를 버릴 것이며 생물들과 동물들이 피해가 가고

궁극적으로는 사람과 자연도 피해를 받기 때문에 꾸준히 개선되어야 할 문제입니다.

연령이 어릴 때부터 쓰레기에 관련된 정보를 보고 느끼고 깨달아야 한다며 소리를 높였습니다.

아이의 생각과 목소리에 동의하며 일주일에 한 번 있는 재활용쓰레기 버리는 날에 모두 함께 하고 있어요.

아름다운 지구, 쓰레기로 인해 아프지 않을 동물들과 식물들의 환경을 위해 우리 모두 조심하며

작은 실천과 활동을 이어가봅시다.

 

  * 본 후기는 사계절출판사 서포터즈로 보내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