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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생활의 발견

비비고> 담백하게 빚어낸 평양만두

 

 

만두하면 비비고~~~~~

우리집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비비고에서 프리미엄 수제형만두, 평양만두를 출시했어요.

담백하게 빚어낸 평야만두로 여름에 딱 떠올릴 만두랍니다.

 

  비비고 평양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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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평양냉면이며 곁들여 먹는 짝꿍, 평양만두도 빠질 수 없죠.

입맛없을 더위시즌에 제일 잘 어울려 떠올릴만한 메뉴입니다.

 

 

 

 

내일 먹기는 안되겠고 바로 야식으로 찐만두로 만들어 먹으려합니다.

오동통한 비비고 평양만두는 한섬만두 비슷한 모양이지만 하나만 먹어도 든든할 정도의

듬직스러운 외관입니다.

한 팩에 6개가 들어있으므로 부족할 것도 같아서 비비고 찰보리 감자만두도 함께 쪄요.

찜기에 넣고 10분 정도만 찌면 되는 손쉬운 조리방법입니다.

 

 

 

 

쫘자잔~~~볼륨 넘치는 외관을 반으로 잘라보면 고소한 참기름 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돼지고기, 숙주, 두부가 가득한 담백미를 뽐내주며 입 안가득 맛스럽게 자리해줍니다.

두꺼울 것 같던 접히는 부분과 만두피는 보드라워서 속 재료를 해치지 않고 조화를 이뤄줘요.

어떤 곳에서는 너무 슴슴하여 자칫 심심하게도 느껴지는데 평양만두만의 특징을 잘 살리면서 맛도 지켜낸

비비고의 야심작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큼직스런 사이즈 좀 보실까요.

왜 6개만 들어있는지 가늠되는 하나만 먹어도 배부를 크기입니다.

만두소도 꽉 차있지만 담백해서 계속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다음 날도 야식으로

아이들은 비비고 평양만두를 콜했습니다.

그냥 먹어도 담백스럽고 좋지만 양념간장을 곁들여봅니다.

 

 

 

 

포실포실한 금방 쪄낸 비비고 평양만두는 애정이 어린통통한 자태와 가득한 만두소가 엄마의 마음같아요.

반으로 잘라 호호 불어가며 먹는 즐거운 만두의 맛!!

그걸 먹고 그렇게 영그는 아이들처럼 비비고 만두는 만두 중에서 최고의 맛이지만

이번 평양만두는 모든 사람들이 애정할 맛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6개가 부족할만한 그런 맛!! 부부는 감자만두를 먹을 수 밖에요~~~

 

 

 

 

여름이라 입맛없는 아이들에게 담백하고 든든하게 다가오는 비비고 평양만두는 사랑입니다.

육수를 내어 평양만두와 달걀, 다진파와 당근, 양파를 약간 넣고 맑은 만두국을 끓여보았습니다.

에어콘으로 조금 으슬으슬했던 몸과 칼칼한 목에 따뜻하고 안락한 기운을 넣어주는 음식이죠.

담백한 국물이 잘 어울릴 것 같아 맑은 멸치육수에 국간장과 소금으로만 간을 했어요.

과하지않게 최소한의 재료로 최고의 맛을 낸다는 평양만두~~

그 진심을 잘 재현한 비비고 최고의 만두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동네의 작은 마트에도 벌써 들어와 있네요.

오늘도 구입해서 넉넉하게 쟁여놓고 더위에 맛있는 밥걱정 좀 덜겠습니다.

 

* 본후기는 비비고로부터 평양만두를 무상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