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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술이야!!

혼술..

 

 

퇴폐미가 느껴지는 매력남, 주지훈의 텔레비젼 광고에 꽂혀 바른치킨에서 출시된 대세레드 치킨을

테이크아웃 해왔어요.

커다란 킹사이즈 새우와 감자튀김, 윤기나는 매콤한 양념이 딱 맥주를 부르는 맛.

가끔 지인들을 만나지만 코로나와 각자의 삶에 바빠 자주 만날 수 없어 혼술을 하네요.

 

 

 

 

사실 포장을 핑계로 매장에서 대기하며 생맥주 한잔 마셨습니다.

둘이 마주앉아 오순도순 시간을 즐기는 사람들이 부럽기도 하고 병맥과 생맥이 주는 상쾌함은

약간 다르기도 하니 생맥주 시원하게 벌컥...벌컥..

사장님 서비스과자 주시려고 하던데 안주셔도 된다고 ...

친구와 톡으로 어여만나 맛있고 멋있는 시간을 갖길 기원해봤어요.

 

 

 

 

더워지니 슬슬 치맥이 땡기는 시기가 도래했습니다.

이번엔 올리브유로 튀겨낸 차이를 논하여 기억에 남는 비비큐에 갑니다.

피자랑 치킨이랑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매장에서 먹었는데 낮술이니 손님도 없고

여유있고 넉넉스레 먹고 왔어요.

함께 해주는 딸이 있어서 완전 부담없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