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감바스는 몇 가지 재료만 있으면 특별한 조리를 하지 않아도 맛있고
특색있게 즐기는 간식이 됩니다.
같은 사이즈로 옥수수모닝롤과 감자구이를 만들어서 버터에 구워 함께 곁들이니
든든하게 즐길 수 있고 색다른 맛의 조화도 느껴져요.
여름방학 동안 요리하기와 칼질 늘어보기가 해보고 싶다는 아들과 함께 간식을 만듭니다.
좋아하는 감바스랑 모닝롤을 준비하고 크림베이컨파스타를 만들거에요.
냉장고에서 재료를 꺼내어 감바스재료와 파스타재료를 따로 썰어 준비를 시키고
후라이팬을 이용해서 재료를 볶고, 섞고, 면을 끓이는 조리과정을 체험합니다.
꼼꼼하고 성실하게 임하는 자세로 시간을 충분하게 해서 완성하고 가족과 먹었더니 뿌듯해하네요.
무더위가 무서울 정도인 이번 여름엔 과일도 많이 먹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수박, 메론, 참외 등 여름 초입부터 제공해주시는 이모덕분에
비타민 가득한 여름을 보냈습니다.
체리, 복숭아, 포도까지 정말 달달하고 맛있는 과일은 잘 세척해서 먹기만 하면 되니
정말 간편한 영양간식이죠.
역시나 밥겸 간식을 겸하는 샌드위치도 제공됩니다.
우유와 먹으면 좋아서 꾸준히 제공했더니 무더위에 방콕, 집콕 하는 아이들에겐
뱃살이 생기는 무서운 주범같아 잠시 안녕...해야하겠습니다.
커다란 마요네즈에 야채를 이용해서 먹었는데 다 먹었으니 당분간 만들기 금지입니다.
엄마로 제공해야하는 음식제공이 귀찮아질 때,
사서 제공하며 함께 먹고 즐기기도 하는 치킨과 햄버거입니다.
야채랑 단백질도 풍부하닌 그거면 됬어요. 우리는 함께 먹습니다.
참치김밥, 어묵김밥도 쌌지요.
항상 먹어도 질리지않다라고 믿고 싶은 김밥은 라면의 친구,
하지만 그냥 김밥만 2줄 먹어도 배가 빵빵해지니 감사하고 풍부한 영양의 먹거리입니다.
먹어라...살찔 것이니.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