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프로그램 두드림에 3일 간 함께 했습니다.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정릉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가 함께 하는 새로운 출발을 위하여! 이며
국비로 진행되는 1년에 한 번 수강이 가능한 프로그램 중에 하나입니다.
정릉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는 직업교육 센터로 개인의 이력을 관리해주고 직업 훈련과 더불어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소개 및 연결을 꾸준히 진행한다고 해요.
3일 간 오전 9시 반~한시 반까지 진행되는데 든든하게 달걀 샌드위치, 김밥, 커피, 음료 등 준비해주시고
직업 상담사이신 신미혜님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첫 날은 서울시 24개의 새일 센터 중에서 선택된 인연을 나누며 직업 흥미 검사지와 MBTI를 기본으로
직업 가치관, 직업 환경,개인 취향, 직업 심리 등을 확인해 내게 맞는 직업군도 파악해요.
둘째 날은 워크넷 사이트 및 재취업 준비도와 성공 경험을 나누며 스스로의 자존감을 떠올리고
국비로 가능한 훈련 과정과 다양한 직업 훈련이 가능한 곳들을 알려주십니다.
셋째 날은 이력서와 자소서, 면접에 대한 구직 기술을 실제적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출 서류를 확인하는 과정인 면접 실습을 해보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니
주부이며 경력 단절 혹은 취업을 원하고 있는 참여자의 상황에 절묘하게 도움이 됩니다.
다양한 연령, 가치관, 취업을 희망하고 있는 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같아요.
역량을 갖추신 강사님과 참여 선물까지 여성 구직자를 위한 알찬 프로그램입니다.
성북구 청소년 지원 센터 꿈드림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이동 쉼터, 우리별을 발견했어요.
청소년들의 마음을 다독여주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이동 차량인데
우리가 만드는 특별한 세상의 줄임말로 다양한 지원이 가능하여 놀라웠습니다.
석계역 굴 다리 쪽으로 목요일마다 온다고 하니 원하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홍보가 되었으면 해요.
차량에 방문한 청소년들은 신청서를 간단히 작성하게 됩니다.
문제가 있건 없건 참여하고 힘든 청소년을 위한 지원과 내용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니 좋습니다.
방문과 작성만 해도 과자와 음료수 등이 들어있는 패키지를 선물로 주세요.
혼자가 아니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능동적인 움직임을 느끼게 하는 서울시의 청소년을 위한 활동입니다.
기나긴 인생 길에 어렵게 느껴지는 시기가 있죠.
서울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 참여하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이 감사하고
본인이 원하는 부분을 선별해서 활용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셨으면 합니다.
긴 터널 같고 어둡기만 한 것 같아도 둘러보면 밝게 손을 내밀어 도와줄 방안들이 모색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은 살만한 도전입니다. 모두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