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첫째육아>/아들의 먹거리

2024년 초봄의 간식.

 

 

간식 겸 식사가 되는 초 봄의 제공 메뉴네요.

따뜻한 감자, 양파스프를 곁들인 샌드위치입니다.

견과류와 단백질이 추가된 샐러드와 연어&게맛살 오이샌드위치입니다.

두유와 커피까지  제공하는 엄마의 맘에 따라 양이 달라집니다.

 

 

 

 

건강에 좋다는 서리태 콩물두유를 두 가지 맛으로 구매합니다.

서리태와 서리태 말차인데 묵직해서 아침 식사 대용과 건강을 생각해서 음용하면 좋겠어요.

서리태에는 단 맛이 없고, 서리태 말차는 살짝 달달한데 입 맛에 따라 마시기로 합니다.

 

 

 

 

우유와 기본적인 두유는 마시고 있었는데 최근엔 홈메이드 두유 기계도 유행합니다만,

더 좋은 제품으로 간편하게 즐기고자 하며 두유플러스 제품도 좋습니다.

두부로 마요네즈를 만들었는데 담백하고 깔끔하며 든든해서 만들어 먹고 있고,

빵종류도 곡물, 통밀, 콩가루를 사용한 제품이거나 버터, 설탕의 함량을 확인해서 구입해요.

 

 

 

 

가격도 싸고 다양한 활용력이 빛나는 양배추는 양배추 김밥, 양배추 스테이크로 활용하고

샐러드의 기본으로 먹고 있습니다.

양배추 스테이크는 양파 혹은 콩줄기와 곁들여 팬에 약불로 버터와 후레이크 소금과 구워주고

여러종류의 치즈를 곁들이고 마늘을 사용하면 또 다른 향과 맛이 나요.

 

 

 

 

최근엔 다양한 식품, 육식도 잘하고 있지만 소화가 안되므로

달걀, 생선, 닭고기 등에서 잘 먹을 수 있는 부분을 활용해요.

최근엔 비건 제품들도 맛있게 잘 나오고 있어서 반가운데

만들어 먹었던 번거로움을 줄이고 맛과 간편함을 모두 잡을 수 있어 만족합니다.

 

 

 

 

유기농 콩으로 만든 연한 순두부로 만드는 순두부 계란찜은 보드랗고 예뻐서 어린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네요.

채소를 구입해서 세척, 물기제거, 소분하여 5일 정도의 샐러드를 만들어 두는데

여의치 않을 때는 쉽고 빠르게 구입가능한 pb샐러드를 냉장고에 둡니다만

엄마가 제공하지않으면 꺼내먹지 않네요 ㅠ,.ㅠ

 

 

 

 

간식이나 야식을 배제하고 차 종류 혹은 커피를 마십니다.

남편은  퇴근길에 외부에서 사오시기도 하고 집에서 그윽한 원두 커피를 내려주시기도 하니 감사하지요.

찬 음료보다 따뜻한 음료가 속을 편안하게 하니 커피도 따뜻하게 마시곤 합니다.

생강차, 도라지차 등등 건강을 위해 마셔봐요.

 

 

 

 

비슷하지만 조금씩 변화하면서 선명해지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

계란과 참치, 채소가 놓여진 접시를 보면서 살짝 실망하는 아이들과 남편에게

자주 접하면서 받아들여지는 식단으로 자리하길 희망하면서

식사 및 간식 또한 줄기차게 질문하고 도전하며 먹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