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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엄마의 나들이

경기,가평> 다넬파1박2일, 청개구리의 브라질행 경축!

 

 

너무 늦게까지 잤나 싶은 눈부신 창문의 햇살을 확인하고 핸폰보니 오전 6시@@

부지런한 친구들은 일어나 씻고 뜨끈하고 향긋한 과일차를 준비해주고, 컵라면 먹고,

홍삼과 비타민제까지 몽땅 쓸어먹고 챙기며 퇴실하려 합니다.

분리수거하고 청소기까지 돌려주는 깔끔 모드로 마무리..

 

 

 

 

빡빡하지 않은 알찬 일정의 오전 시간은 베이커리 카페에서 여유있고 시원하게 시간보내기입니다.

외관 및 실내사이즈는 엄청 큰데 빵종류는 동네 빵집같은 느낌으로

서울시청 실내 도서관처럼 층층으로 마련된 다양한 공간을 선택해서 착석하면 됩니다.

 

 

 

 

LX22베이커리카페는 화장실도 크고 넓고, 매장도 넓디 넓은 대형베이커리가 맞습니다.

1층엔 그네형식의 좌석도 있고, 가족들이나 넉넉한 인원들도 여유롭게 착석해서 이용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어서 여유롭게 대화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겠어요.

 

 

 

 

아침도 먹고 간식도 먹었지만 베이커리 카페니깐 빵은 두 가지 정도 구입하고

각자 취향에 따른 음료도 주문해서 받았습니다.

유리창으로 연두와 초록이 진해지는 유명산을 바라보며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언급과 더불어

여전히 나이들어도 변치않는 유치찬란함을 보여주며 웃었어요.

 

 

 

 

가평과 하남시의 도로는 살짝 막히는 가운데 몸도 마음도 개운해지고 행복해지라고 검색해서 

타이마사지샵에 예약을 잡았습니다.

신삥아파트와 건물이 요란스레 들어선 미사와 하남시는 신도시급의 느낌을 선사하던데

2인씩 룸으로 들어가 환복하고 손끝까지 매운 언냐들에게 90분간 전신마사지를 받았어요.

 

 

 

 

인근에 살면서 맛집 꿰고 있는 우니양의 인도로 만두집이라는 간단명료한 상호를 지닌 음식점 주차장에 도착!

바로 입장하여 지체없이 만두전골 3인분, 해물파튀, 지평막걸리 주문합니다.

친구가 사온 호피 머리띠와 세뚜쎄뚜하려고 호피문양 티셔츠를 입었는데 기백이 장대하군요.

지평막걸리와 함께 기골 또한 장대한 두 여성들의 호기로움을 사진속에 뿜어 보아요~~

 

 

 

 

만두전골은 넉넉한 육수 리필에 손만두, 양지로 보이는 많은 고기와 버섯, 미나리, 당근, 호박 등의 야채를 

푸짐스레 끓여주시며 추후에 국수까지 넣으니 배 터질 지경입니다.

식재료 및 외식 비용이 천정부지로 오르는 가운데 이렇게 싸고 양 많은 음식점은 길이 보전하셋! 하고 싶으며

비음 섞인 독특한 목소리로 빠른 서비스를 해주시는 관계자분이 재미를 더해주세용.

포장주문 2인용 해갑니닷~~~

 

 

 

 

드라마에서 각자의 캐릭터들이 있듯이 우리들의 블루스처럼 굴곡있는 인생속에서

청개구리 혹은 서또라이로 강력한 인상을 남기는 그녀의 브라질행에 많은 격려와 축복이 가득하여

걱정과 염려는 저 깊이 넣어두고  희망에 차서 떠났다가 많은 것을 안고 돌아오길 희망해요.

다시 만나는 그때까지 건강챙기며 우리 한 번, 글로벌한 지역에서 만나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