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커그라운드에서 <페이커 신전>을 오픈해서 숭배하기 위한 참관객이 되려고 부부가 나섭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게임의 넘버원 페이커 선수, 이상혁님은
실력도 멋지지만 겸손하고 프로다운 이미지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부부가 먼저 방문하여 학원 가신 아들 대신 한국 및 롤게임 역사에 한 획을 그었으며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그를 경배하러 입장합니다.
1층에서 5층까지 페이커에 대한 영상, 전시, 미디어 컨텐츠로 꾸며졌고 대기해서 입장했지만
기념행사인 만큼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답니다.
5월 29일 오픈 날부터 굉장한 인파가 몰렸다는데 31일 금요일에도 대기 줄이 길고,
단체 및 외국인 관광객도 있어 열 명씩 끊어서 입장했습니다만 6시가 조금 넘으니 살짝 한산했어요.
6시40분인가 클로징하니 시간을 꼭 확인하셔서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롤드컵 홍보도 2023년 11월에 진행되서 참여했던 바, 2층에서 비슷한 스템프를 찍는 부스가 있으며
멋진 페이커 선수의 현수막과 게임 캐릭터 한정판 스킨 주인공, 아리와 르브랑의 버젼 모습도 볼 수 있는
창 쪽에서 페이서 영역 시험지를 받습니다.
한글과 영어로 제공되며 외국인 분들을 위한 참여도 가능한 좋은 구성이군요.
페이커 고사로 스템프도 받고 80점 이상이면 홀로그램 카드를 주십니다.
라이엇게임즈에서 만든 이번 행사는 6월16일까지 진행되며 화~일 10시에서 7시까지로 월욜 휴무입니다.
3층까지 마련된 층별 이벤트를 완료하고 패쓰 스템프를 모아 5층 룰렛을 해서 상품을 받는 구성이에요.
모두 격정적으로 동참해서 참여하는 모습은 멋지고 재미있습니다.
페이커 선수의 게임 명장면과 어록 등 스티커를 붙여 투표하는 공간과 포토존 공간도 있으며
평소에도 독서를 즐긴다는 그의 도서관에서 서적도 확인 할 수 있네요.
스템프 투어를 마치면 5층에서 방명록을 적고 마지막 스템프를 받아 룰렛을 돌려 선물을 받습니다.
장패드, 키캡, 실리콘밴드, 랜덤포토, 스티커 등을 받을 수 있는데 부부는 모드 포토..ㅋㅋ
'왕관을 쓰려는 자, 왕관의 무게를 견뎌라' 라는 말이 있듯이 자신이 잘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선한 영향력까지 이어가고 있는 페이커를 경배할 이유는 충분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