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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육아>/아들의 성장

5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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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낯선 사람에 대해 경계를 하지만 비슷한 나이또래나 아이들은 좋아합니다.
식탁에 먹을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먹으려 하지요
잘먹어서 정말 땡클탱글 탄력있는 피부를 갖게 됩니다.
누군가가 자신을 좋아해준다는것을 느끼면 업어달라, 안아달라 요구하고 웃어주는 등
귀여움을 떱니다. 메롱도 할 수 있으며 반복해주면 따라하는 행동이 생깁니다.
4월 16일 드디어 혼자의 힘으로 뒤집었답니다..박수..짝짝짝..

폐구균은 선택이긴 하지만 아이를 위해 마췄습니다. 제일 비쌌던 듯 합니다. 10만원인가?
모유가 넘쳐나서 짜다가 모유은행에 기부할까도 생각합니다만, 얼렸다가 엄마가 외출하거나 아파서 잘 때

사용하게 되네요. 아이는 젖병까지 빠네요..ㅋㅋ
병원에서 15일간 떨어져있어 모유혼동이 올까 했는데 젖병도 엄마젖도 잘 빨아 먹습니다.
식사시에 관심을 갖는 것 같아서 쌀미음을 쒀서 줬더니 싫어합니다.
이유식은 6개월에 다시 시작하기로 했어요.

낮잠시간이라든지 먹는 시간, 목욕시간 등 규칙적으로 해주면 좋다고 합니다.

장난감>
함께 놀아주는 아버지에게 안깁니다.
입에 들어가는 과자도 뺏어먹고 누워있으면 가까이 와서 타고 놉니다.
소리나는 장난감, 새로운 장난감에 흥미를 가지고 반복해서 놉니다.
이불을 뒤집어쓰거나 까꿍하는 놀이에 즐거워합니다.
화장하고 화사한 여인들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을 보면 기가 차지요.
새로보는 물건들에 호기심을 갖는데 5분정도면 지겨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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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무척 바쁩니다. 집들이도 계속되며 시댁 식구들 생일도 많네요.
가능하면 전화정도는 해드려야합니다.
아버지회사근처에 가보았습니다.
임신중기에 입었던 원피스를 입고 나갔는데 여유가 있어서 살이 빠진듯한 착각을 느꼈구요.
기분좋게 외식을 시컸하였답니다. 맛있는 초밥...젤조아..
체력이 좀 딸리기도 하고 손목이 아파서 한의원에 갔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