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리조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충남,예산> 즐거움엔 끝이 없는 2일차. 밤새 울었는지 목 쉰 소리로 꼬끼오~~를 외치던 동네 닭 덕분에 일찍 일어난 삼총사, 냉온탕을 오가는 아침 온천 후, 20분 정도 더 자고 11시 퇴실시간에 맞춰 나옵니다. 조식은 한일식당이라고 소머리 국밥이었는데 깔끔하고 매콤한 국물 맛에 멋드러진 한옥 음식점! 삽교 오일장에서 70년을 이어온 백년 가게라니 멋스러웠어요. 초록이 싱그러운 여름날에 일박 이일을 함께 하는 삼총사는 사이좋게 숙취 현상이 이어집니다. '오전엔 나였으니 다음엔 너다! ' 돌림 노래처럼 이어지는 숙취의 현장이지만 음료와 소금빵도 먹어주고 여유로운 갤러리카페에서 휴식과 잡답을 이어 가려 합니다. 능소화와 맨드라미 꽃이 나팔꽃과 해당화가 되는 놀라운 경험!! 넓은 야외와 실내를 갖춘 갤러리카페, 그리고 삽교 카페는 깔끔합니다. 거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