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타임 #베러댄에스프레소 #읍천리 #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브런치를 위한 시간. 출근, 등원을 마무리하고 집청소와 정리정돈까지 마무리한 상쾌한 오전입니다. 부지런하게 오전 운동 갔던 친구가 브런치를 하자 전화했어요. 브런치 전문점인데 11시 반에 오픈한다는 황당함을 뒤로하고 석관동에서 유명한 '카페 그레도'로 갑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내려앉은 오전의 빵집엔 그윽한 버터향과 커피향이 감돕니다. 꿈처럼 아늑하고 맛보장이 되는 빵들이 나오는 시간입니다. 든든스레 아침식사를 했지만 친구와 좋은 시간을 나누려고 나왔으니 샌드위치와 파니니 잘라 달라 요청해서 진하고 뜨거워서 지옥같다는 표현이 적합스레 느껴지는 커피를 마셔요. 얼음물도 있어서 진한 커피에 조금씩 타서 마시니 맘이 편안해지는 느낌입니다. 여유 있는 삶과 지속적인 일상을 끌어가는 명쾌한 힘과 에너지를 얻기 위한 브런치 타임. 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