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키친 #브레드&버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관망과 관조하는 삶. 아주 오랜만에 오총사 중에 한 분 빠지셔서 사총사의 음주시간을 갖게 됩니다. 물론 빠지신 분은 통화하여 유체이탈! 참여시키죠. 오렌지빛 어스름한 술집에 자리해서 셋에서 넷으로 모두 모인 자리는 행복하군요. 매일 보고 학교 등하원 함께 하고 연락하고 만났던 친구들인데 나이들어서도 함께 이런 시간을 갖게 된 것이 정말 간만이라 좋습니다. 하이볼로 시작해서 소주로 이어가다가 마무리되는 2차는 서울키친입니다. 익숙한 얼굴은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하나도 늙지않은 것 같은 느낌은 우리들만의 감성인지라 더욱 애틋하고 뿌듯하고 정겹습니다. 또 다른 시간과 일정을 잡아 보고자하며 모두 안심귀가 문자를 받고 마무리되었어요. 다함께 만나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만나도 좋은 친구랑 며칠 후 다시 만납니다. 요단강 건너서도 만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