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한책 #천개의 파랑 #어린이라는세계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읽는 생활 혼자 만의 시간을 갖는 것은 살면서 꼭 필요한 일입니다. 코로나로 집콕 생활을 하게도 되지만 가족과 사회적 관계의 사람들과 섞이는 것도 피곤하기도 하니 혼자 차도 마시고 커피도 마시는 시간은 정신적인 여유를 위해 필요하죠. 책은 마음의 양식이라지만 최근엔 위안도 된다는 사실이 더 큽니다. 좋은 사람에게 책선물도 도착했어요. 내가 읽고 좋았던 책을 선물하는 것은 마음을 살짝 보이면서 좋아한다고 말해주는 것 같아 기쁜 일이군요. 후딱 읽은 최근의 서적 중에서 가 기억에 남네요. 나의 어릴 적 시기와 나의 아이들의 시간을 적절히 떠올려보면서 공감과 반성을 하게 되었던 책으로 그들을 존중해주고 사랑해주어야 할 이유를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순수하고 열정적이며 에너자이저이며 예술가 같은 그들에게 너무 많이 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