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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초대상

초대상> 아들친구와 엄마초대상 아들의 겨울수업의 마지막 날,, 하얗게 폭설이 내렸고 아들은 친구를 데려오기로 했습니다. 눈싸움을 하고 머리카락을 반짝이며 들어온 아이들.. 마늘빵과 새우크림소스, 고추장떡볶이, 꼬치어묵을 준비해서 아이들에게 제공했어요. 호호불어가며 맛있다고 먹는 아이들, 엄마도 덩달아 기분좋아집니다. 고추장떡볶이 준비했어요. 인근 떡집에서 구입해온 쌀떡을 멸치육수에 담가서 밑간이 되게 끓였고 고추장2큰술, 고춧가루 약간, 설탕2스푼, 올리고당1스푼, 간장2스푼, 후추, 파 넣고 끓입니다. 당면을 삶아 간장과 설탕에 조물거린 뒤 먹기 전에 넣어서 섞어주니 아이들이 건져먹는 재미가 있었나봐요. 귀여운 삶은 계란 얹여주니 더욱 좋아합니다. 식빵을 3등분해서 자르고 버터, 다진마늘1스푼에 소금과 설탕을 뿌려 섞은 것을 발라 .. 더보기
초대상> 아들친구들 콜~~ 가끔 금요일에는 아들의 친구들이 하원하면 집으로 불러서 놀게해요. 항상 숙제하고 뛰어놀 만한 시간과 공간이 적다싶은 요즘 아이들에게 몸으로 치대고 친구와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소심한 부분도 있고, 정적이거나 몸으로 노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듯한 아들에게 친구들과 지내는 시간을 눈으로 확인하고 뭘하면서 노는지, 어떤 대화를 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고, 친구들과도 긴밀하며 좋은 우정을 쌓는 방법을 찾고 기회도 되는 것 같아서 계획하곤 합니다. 2학기의 마무리도 어느정도 되어가고 있고, 덥고 바쁘다며 최근엔 안논것 같아서 하원할 때 친구들과 오라고 헀더니 엄마도 안나와있고 비도 온다며 혼자 왔더라구요. 집근처이긴 해서 다시들 불러들였답니다. 오늘은 비도 오겠다, 오징어넣고 야채를 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