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소풍도시락

도시락> 2012년 딸의 겨울나들이 도시락 딸의 원에서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가신답니다. 아쿠아리움으로 견학을 간다는데 흐린 날씨지만 춥지는 않아서 다행스럽네요. 최근에 밥도 잘 먹고 과일도 좋아하는 지라, 냉장고에 쟁여둔 재료들을 또 응용해서 도시락을 싸줍니다. 모닝롤이 있어서 참치 캔에서 기름을 쏘옥 빼고 삶은 감자, 옥수수콘, 마요네즈, 소금, 설탕을 적당량 섞어서 속을 채워주고 반만 잘라서 머핀용 종이에 올려 담아 도시락에 담습니다. 단무지와 계란지단, 스팸만 잘라서 작은 사이즈의 김밥으로 말아주었으며 좋아하는 과일인 딸기와 사과를 넣어주고 쿠키도 담아주었어요. 핑크색 뽀로로 물병에는 고소하고 담백하게 보리차를 담아 주었습니다. 소풍을 간다고 알고 있는 딸은 일어나서 거실로 나오더니 식탁에 놓여진 자신의 키티 도시락을 보고 환한 미소로 의자.. 더보기
도시락> 2011년 아들의 나들이 도시락 더 덥기전에 야외로 나가려시는 원의 분주함이 느껴지는 6월입니다. 가족 이외의 사람들과 낯선 곳으로 나서는 딸이 걱정되기도 하였지만 몇 번 가까운 곳으로 잘 나가는 것 같아서 오늘도 보냅니다. 엄마의 도시락을 먹고 잘 뛰어놀고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해요! 딸의 도시락> 아기같은 딸은 오빠와 함께 먹을 때는 잘 먹긴 하는데, 최근에 목이 자주 아픈 관계로 소풍시에 먹는 것들의 사이즈는 작게 만들었답니다. 아이가 좋아할만한 것들로 조금씩 넣어줬어요. 귀여운 초콜릿맛 쿠키와 바닐라크림, 쿠키로 믹싱된 과자도 두 개 옆으로 꽂구용. 주먹밥> 밥 반공기, 검정깨, 깨소금, 설탕 약간, 참기름 한스푼 넣고 조물딱 거려줍니다. 작고 동글게 말아서 예쁜 도시락용 종이를 깔아서 하나씩 얹어줍니다. 과일> 수박, 파인애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