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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오뎅&떡볶이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최애 음식 메뉴를 꼽으라면~~~ 저는 떡볶이 입니다. 다양한 먹거리가 넘쳐나는 시대에도 변치않고 탐하게 되는 마성의 분식... 떡볶이 그래서 새로운 지역에 놀러가면 그 지역만의 매력이 담긴 떡볶이를 먹고자 하기도 해요. 보글짝 지글짝 끓는 소리가 정겹고 빠알간 국물 맛이 달큰한 맛난 메뉴입니다. 어묵을 좋아하는 가족들을 위해 커다란 냄비에 물을 붓고 무와 멸치육수를 충분히 끓여줍니다. 펄펄 끓게 하면서 어묵꼬치를 넣고 뭉근하게 오래 끓입니다. 그 육수로 물을 추가하여 짭잘한 국물에 떡을 넣어 탱탱스레 불린 뒤 양념을 해요. 고추장, 고춧가루, 쇠고기다시다, 물엿, 설탕, 간장,,,, 단촐한 양념으로도 금새 빨갛고 복된 맛을 선사해주는 귀여운 떡과 오뎅들이 뒤엉킵니다. 춘장이나 카.. 더보기
2018년 12월 간식 겨울방학이 시작된 12월입니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서 내가 먹고 싶었던 것들을 섭렵하는 시기이지요. 바게트 커다란 것을 하나 구입해서 잘라 마늘바게트와 토마토소스 치즈 바게트를 만들어주고 새우감바스까지 곁들이면 아이들도 어르신들도 잘 먹는 간식이 됩니다. 식빵도 토스트전용을 구입해서 계란과 우유를 섞어 말랑하게 버터 얹어 약불에 구워내면 구수하고 소프트 토스트가 완성되지요. 샐러드와 햄, 딸기쨈이나 땅콩버터와 곁들여도 식사대용이랍니다. 치즈 좋아하는 아이들에겐 새우감바스에 치즈를 얹거나 리조토 형식으로 제공해도 싹싹 긁어서 모조리 먹는답니다. 아침 일찍 인근 빵집에서 나온 바게트나 모닝롤을 곁들여조 좋으며 살이 찌니 가능하면 낮 시간대에 간식으로 제공하고 과일도 함께 곁들여줘요. 우유, 커피나 홍차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