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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

전남,여수> 여수밤바다 2박3일, 첫 날! 친구 셋은 작년 말부터 여수여행을 계획했었습니다. 2024년 1월의 마지막 일요일에 익산에서 만나 차량이동을 하기로 했지요. 샐러드 및 두유 커피를 맹글어 주신 친구와 ktx를 타고 익산역가서 운전자 친구를 만나 익산 일해옥에서 시원하고 깔끔한 콩나물 해장국과 달지만 특색있는 모주를 두 잔 흡입한 뒤 여수로 출발합니다. 두 시간 조금 넘어 도착한 여수에서 꽃무늬 조끼와 먹거리도 사려고 북문 서시장에 파킹했어요. 황전휴게소에서 사자했더니 여수의 큰 재래시장엔 선택의 폭이 넓을거라고 마다하더니만 우리가 원하는 화사한 색감,디자인의 조끼가 없어 패쓰하고 술안주 될 구운김, 아귀포, 과일 등을 구입합니다. 비린내나는 개천을 낀 시장은 앞으로 3일간 주구줄창 지나가게 되어요. 황천길 대화하면 황전휴게소, 상관없다.. 더보기
전남, 여수> 여수여행 하늘이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5일간의 남해여행을 시작합니다. 구름은 손에 잡힐듯 풍성하고 가까이 있어 그림 혹은 만화의 배경같기도 한 10월 1일의 출발사진입니다. 고속도로도 한산해용~~ 출바알!~~~ 일정에 맞춰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서 갔습니다만, 아무래도 가장 유명한 곳들을 돌아보게 될 것 같습니다. 여수, 사천, 고성, 거제, 통영을 돌아보는 5일의 일정입니다. 남편과 아이들과 신나게 가고 있다가 임실에서 차량에 문제를 해결하느라 시간을 지체하였는데 휴게소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 임실의 특산물, 치즈와 요거트는 정말 달콤하고 맛있었답니다. 숙박> 여수의 유명한 엠블호텔은 포기하고 여수관광호텔로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관광호텔의 특성상 큰 기대는 없이 갔는데 리모델링한 외관이구나, 하는 정도만 생각했다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