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근조림

2010.1월 간식 및 반찬들 따뜻한 햇살이지만 바람은 차군요. 아직도 겨울이긴 하지만 가끔 봄내음을 느끼기도 합니다. 어서 봄이 되서 유모차를 끌고 가까운 석촌호수로 산책을 나갔으면 좋겠어요. 너무 집에만 있다보니 겨울잠 자는 곰같은 마음과 몸으로 변모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집에 있다보면 생각나는 것은 맛있는 것들이요, 살이 찌더라도 일단 먹고 보자 하는 마음이 생기는데요, 자주 올라오는 간식들이지만 또 올려봅니다. 1. 빵 빵돌이 부자간 때문에 자주 먹곤 하는데요. 고냥 토스트를 해서 계란을 얹혀주면 참 좋아한답니다. 모자간은 샌드위치를 좋아해서 감자나 계란삶은 것, 참치등을 넣고 다양한 재료를 집어넣은 것들을 좋아도 하지만 간단한 햄과 치즈을 얹어서 즐겨요. 부실할지 모를 비타민섭취를 위해 과일을 챙깁니다. 사과와 귤, 딸기등.. 더보기
2010. 1월 아들의 밥상 감기기운이 많아진 겨울철이지만 잘 먹고 지내고 있습니다. 밥과 언제나 좋아하는 계란후라이, 김 등이 주식인데 다양하게 먹이려고 노력해요. 채소위주의 식단으로 구성하지만 연령대에 맞춰 육식과 생선을 골고루 넣어주고 있지요. 힘들때는 참치통조림, 닭가슴살통조림도 이용해요. 상추나 깻잎, 삶은 양배추에 쌈장을 얹어주면 잘 먹는데 자주 주면 역시 안먹구요. 한 1주일정도는 지나서 줘야된답니다. 연근이 먹고 싶다길래 조금 구입해다가 조려주니 우엉과 비슷한데 연근이 더 맛잇다고 하네요. 원에서 반찬으로 나왔을 때 맛있었나 봐요. 아! 전에 외식을 가니 연근샐러드를 너무 잘 먹더군요. 참깨 소스가 약하게 들어간 올리브유가 첨가된 샐러드여서 많은 사람들의 기호에 맞는 것은 아닌 듯 보였지만요. 연근은 끓는 물에 삶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