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령사전예약구간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북한산국립공원~우이령 친구가 예약했다며 방문하고자 했던 곳은 북한산 우이령입니다. 오전에 만나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려 걸어올라가려니 오랫만의 산행이 기대되는군요. 북한산국립공원 산이 주는 확트임은 몸트임, 마음트임, 세상만사 마구 트임을 기대하게 되는 것이죠. 아버지를 따라 도선사에 몇 번 왔던 기억이 납니다 입구에서 마주한 할아버지까페입니다. 상호처럼 할아버지께서 드립으로 커피를 내려주시고 여행을 즐기시는지 벽면으로 부부가 함께 하신 해외여행의 사진들과 소박한 카페의 내부를 느낄 수 있어요. 드립커피랑 더치 아이스커피를 받아들고 쉬엄쉬엄 올라가려 합니다.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분소를 지나면 졸졸졸 흐르는 계곡물소리 명쾌하게 느껴지고 도선사가는 길목을 따라 우드데스크를 따라 이동합니다. 봄은 봄이로되 아직 채 푸르고 화사하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