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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토피아

충남,대천> 보령에서의 1박2일 비가 주적주적 내리는 주말, 예정이 있었는데 아이가 아파서 취소된 계획~~ 생맥주 한 잔하며 운치를 느끼다가 찌찌뽕이라고 맥주한 잔 하시는 친구와 톡을 하게 되었네요. 아무런 예상없이 후다닥닥,,, 센트럴시티의 버스를 예약하고 딸과 친구에게 출발합니다. 보령 하루에 많이 운행되지않으므로 있는대로 버스를 예약했는데 버스 전용도로를 달리니 막히지않고 유리창으로 풍광도 보며 느릿느릿가는 기차와는 또 다른 느낌!! 2시간10분의 소요시간, 아주 맘에 들어요~~ 든든스레 아이들을 저녁식사먹이려고 요남자에 들렸습니다. 오후 8시가 되니 도심이 어둑어둑해지며 술마시는 분위기~~ 불고기피자, 토마토스파게티, 크림스파게티, 돈가스, 샐러드..너무 많이 시켰나 싶었는데 아이들은 먹어가면서 엄마는 짠을 하면서 잠시의 어색함.. 더보기
충남, 대천> 보령에서의 2박3일(1) 1년에 한 번 정도는 모녀간의 간단한 여행을 가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어린 아이이므로 잘 설명해서 함께 가고 있는데 엄마의 친구와 가족들이 있는 보령으로 급 떠나요. 용산역에서 원하는 책자를 하나 구입하고 버거킹에서 버거세트도 구입합니다. 화장실에도 들리고 이제 슬슬 기차시간 15분 전, 탑승완료하러 내려가요. 아쉽게도 대천역에는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만 이용할 수 있으므로 느릿느릿 ktx의 재빠름이 아쉽기도 하죠. 하지만 좋은 사람들과 만나는 설레임은 기다림이 주는 축복입니다. 대천역으로 마중나온 엄마의 친구와 여동생과 반갑게 만났습니다. 오전엔 비가내렸다는데 금새 개어서 밝은 햇살이 빛나고 있네요. 아마 우리의 일정에도 이렇게 화창하고 밝은 미소가 떠나지않을 것 같습니다. 신랑이 없는 우리들만의 시간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