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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지니어스 잠실점

위버지니어스-위버데이<쿠비데이&테마데이> 2주간의 금요일 일정을 올리게 되네요. 즐거운 금요일의 위버데이를 무척 기다렸던 아들인데,,이제 쁘띠반에서 맞는 위버데이도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어요. 좋은 마무리를 지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설을 맞이해서 한복을 입고오는 위버데이였는데 옷정리를 했던 엄마가 한복을 어데다가 놓았던지 잊어버려 중국에 있는 엄마친구가 보내주신 중식한복을 입고 갔습니다. 비단장수 왕서방을 신랑으로 데려오라했더니 친구아들 비단옷을 먼저 사다주셨네요. 아무튼 어찌되었던 반짝이는 비단옷도 좋답시고 위버로 등원해서 잘 놀았나봐요. 윷놀이도 하고 차도 마시고, 입으로 불어 그리는 수묵화도 완성했는가보네요. 곱게 한복을 입고 손을 부여잡고 이쁘게도 앉은 쁘띠반 친구들이 귀엽기 그지없네요. 한복은 추석에도 입었었는데 고새 아이들이 또 많.. 더보기
잘 배우고 놀고 옵니다. 1주일 정도의 적응시간을 지나 통학버스도 잘 타고 다니고, 기사아저씨가 운전을 잘한다는 둥, 차에 타면 안전벨트를 매야된다면서 자세한 설명도 해줄 줄 압니다. 그날 그날 어떤 일이 있었는지도 물어보는데 대부분 "공부했어요"라고 말을 잘 합니다. 시간표를 확인해서 짐시간엔 체육복을 입혀서도 보내주고, 혹시나해서 여유있게 의복도 한 벌 챙겨줘야합니다. 조금은 무거울수도 있는 귤색가방에는 그날 그날 씻어서 도시락 및 숟가락과 포크세트를 2개(오전간식/점심식사), 물컵도 넣어줘야해요. 선생님과 소통할 수 있는 책자도 오는데 필요한 정보와 사항을 기입해주시거나 엄마가 선생님께 전달할 사항등을 기입해서 교환합니다. 집으로 돌아오면, 신발도 혼자 벗고, 양말 벗어놓은 채, 손을 씻고 간식을 먹습니다. 그리고 담임선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