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 #오랜만에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종로구> 수원친구 서울친구 수원에서 3남매를 케어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친구가 서울로 왔습니다. 아이들 보고 남편과 알콩달콩 살며 서울 한 번 나서기 힘든데 '보고 싶다, 한 번 오라'고 연락했더니 냉큼 오네요. 왠간하면 약속을 잘 지키는 내친구는 배고프고 갈증도 난다 하니 서둘러 익선동 고깃집으로 갑니다. 준비하며 나오느라 아점도 못했 다하니 삼겹살 열심히 구워 주며 참이슬 3병 순삭~~ 좌 아메리카, 우 독일 손님과 나란히 하며 그들의 식탁까지 챙겨주는 오지랖을 선보이고 친구의 고기쌈과 빈 술잔도 채우며 다재 다능하게 행동합니다. 진짜 술이 달다, 달어~~ 급 연락을 드렸음에도 수원댁이 오신 다니 수업 몰아 부쳐 진행하고 오신 서울친구 등장,, 코로나를 기간을 비롯해 만나기와 약속잡기가 쉽지 않은 시점에 무조건 되면 보고, 안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