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경 #어바운드카페 썸네일형 리스트형 초등6학년의 딸 아들과 딸의 성장을 태어날 때부터 한 달씩 정리했었다가 고학년이 되어 글쓰기를 중단했습니다. 그와 그녀는 항상 나의 일상 속에 있고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지만. 각자의 생각과 바운더리가 있으므로 더이상 사진을 찍기가 미안하고 그들만의 세상과 인격체로서의 존중을 뜻하면서요. 이제 아들은 중3, 딸은 초6이되어 낯설기도하고 감사하기도 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초6이 되어 생리를 시작했고 어릴 적부터 남매에게 생리에 대한 교육은 해왔으므로 좋은 생리대 구입과 착용법, 관리 등만 세밀하게 알려주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몸도 마음도 생각도 커지는 그들에게 시간을 주고 스스로 해나갈 수 있도록 하고자 했는데 한 달에 두번 생리를 하기도 하고 생리통도 있어 산부인과에 갔습니다. 지인이 권해주신 인근 여의사 산부인과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