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바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성북> 성북동 휘휘~~~ "그리하여 성북동~~~ " 몇 년전 만난 성북동에 사시는 목소리 낭랑했던 분의 시가 떠오릅니다. 여전히 거주하시고 계실련지... 성북동 멋스러운 예술인들의 마을로 유명하고 맛집도 많아서 유명한 성북동에 친구들과 밤마실을 갔습니다. 집에 들어가기 싫어지는 밤바람은 향긋하고 시원하며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합니다. 마을이 주는 이미지는 아주 다양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 친밀해지고 알아가는 과정과 흡사한데 꽃 길만 걷게 해주는 성북동의 큰 길은 환영해주는 느낌을 받게 하네요. 길가에 쭈욱 나열해둔 다양한 식물들과 꽃들은 무심한 척 툭 아름다움을 전달해주던데 주인장으로 보이시는 꽃가게는 아주 작게 한 켠에 자리하네요. 그새 더욱 새로워진 부분도 보이고 편집숍은 느낌있습니다. 옷과 악세사리로 자신을 꾸미고 드러내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