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호청담점 #파파호 #명동교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명동교자, 파파호 종각역에 내리면 영풍문고로 바로 입장할 수 있어요. 시원하게 책을 보며 시간을 보내고 문구와 의류까지 두루 구경할 수 있어서 서점에 갈 일이 있으면 이렇게 들리곤 합니다. 청계천을 지나 을지로 입구역으로 해서 명동까지 갈 수 있으니 덥지 않을 때는 걸어서 들리곤 하죠. 상권이 죽어버려 아쉬운 명동에 갈일은 역시 명동교자 때문입니다. 대기하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도 모를 정도인데 요즘은 한가해지니 좀 더 여유있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점도 있지요. 더워도 비빔국수나 콩국수 보다는 명동칼국수를 주문한답니다. 칼칼한 마늘김치와 짭조름한 명동칼국수는 땀 흘리며 보양식 먹는 듯한 남편. 아내가 알려준 음식점 중에서 남편이 좋아하는 몇 안되는 곳으로 가족들이 함께 갈 경우엔 만두도 주문합니다. 아이들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