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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브런치

초대상> 알록달록 브런치 하늘이 미쳤다는 요즘.. 가을하늘이 얼마나 높고 아름다운지를 충분히 느끼게 해서 여자들 심쿵하게 하는 계절입니다. 오랫만에 만나고 싶은 친구를 불렀어요. 이래저래 어떻게 메뉴를 짤까 생각했는데 이도저도 아니게 되었지만 알록달록하니 한식이기도 다양성이 농후한 브런티가 되어서 이름도 알록달록브런치 랍니다. 비워있던 테이블엔 단아한 그녀처럼 깔끔스런 식기를 올려놓아요. 비타민이 필요할 것 같아서 레몬청과 갈아둔 키위를 넣고 상큼스럽게 레몬키위에이드를 준비하고 얼음도 띄워두고 애플민트 한 잎~ 맥주도 하려고 꺼내뒀는데 차량을 가져오신지라 상차린 자가 마시는 여유!! 밥 좋아하는 그녀인지라 밥과 빵과 반찬과 후식이 짬뽕된 브런치가 되었습니다. 오랫만에 초대한 그녀가 환한 미소로 맥주한 박스와 손수뜬 모자를 선물로.. 더보기
초대상> 행복의 브런치 오랫만에 집으로 지인들을 초대했어요. 개학도 했고, 간만에 꽃샘추위가 기승이긴 하지만 이때다! 싶어 모이자하니 모두 O.K! 오늘은 앞으로도 쭈욱 다가오는 봄날처럼 행복이 넘쳐나자는 의미로다가 행복의 브런치입니다. 홈메이드 브런치 메뉴는 이케아에서 맛있게 먹었던 핫도그와 잡곡밥 야채볶음밥, 위에 귀여운 달걀후라이, 치즈얹인 발사믹 비네거 샐러드, 요구르트와 마요네즈소스의 옥수수, 혼합과일쨈을 만들었으니 사용해야하겠죠? 과일쨈을 곁들인 프렌치토스트를 개인접시에 담습니다. 언제나 함께 먹으면 그만인 매콤달콤 떡볶이, 배와 사과와 감과 황도와 블루베리를 오밀조밀 놓은 과일접시.. 슬슬 만들어볼까요? 겨우내 조금은 게을러진지라 손님초대를 하거나 거창한 상차림을 계획하지않고 있었는데 날씨가 많이 풀리고 아이들 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