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개월 썸네일형 리스트형 153개월의 아들 어엿한 중학생처럼 자라나고 있는 아들을 보면 언제 이렇게 컸나 싶습니다. 비슷한 연령의 아이들을 키우는 친구들과 전화통화를 하면 몸도 마음도 부쩍 자라있는 아이를 느끼곤 해요. 키가 엄마보다 커졌고 얼굴에 여드름이 올라오기 시작하니 인지하게 되는 성장세~ 공부도 잘해주고 게으름도 사라진다면 ....허황된 꿈만 꿉니다. ㅋㅋ 아이들마다의 기질과 성격이 있겠지만 여유있고 유하며 배려심이 있다는 것을 느끼지만 생활하면서는 좀 더 자신먼저 생각하고 빨랐으면 하는 욕심을 가지게 해요. 그 것이 그냥 그를 위한 마음이어야 하는데 생활하는데 얍쌉스럽게 자신의 이득을 취하려는 엄마의 이기적인 발상이겠죠. 무더웠던 여름, 배앓이가 잤았던 아들은 잘먹고 잘 자고 잘 생활합니다. 식사량도 늘고 간식도 주섬주섬 알아서 잘 챙..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