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BOWL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석관> CAFE BOWL에서 만남 크게 달라질 것 없는 동네에 새로운 공간이 들어선다는 것은 반갑고도 궁금한 일이죠. 몇 번 갔다가 시간에 쫒겨 나와야했던 카페 보울입니다. CAFE BOWL 글쓰기 수업에 만났던 분들과의 브런치모임에 참여합니다. 펜션 느낌나는 카페 보울은 천천히 느리게 시간이 가는 것만 같은 공간이에요. 글쓰기라는 주제로 만났던 분들은 수업이 끝난 후에도 서로를 궁금해하며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도서관에서 독서회를 이끌고 계신 박명환쌤도 참여하셔서 더욱 재밌네요. 강아지를 키우신다는 이야기는 또 다른 주제가 되어 대화의 방향을 끌고 나갑니다. ㅎㅎ 물 한잔 마시고 주문하러 갑니다. 준비시간이 조금 있으니 먼저 주문하고 대기하기로 했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부여잡고 건배 합니다. 공통의 주제가 있다는 것은 사람들을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