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박스가 도착했습니다.
AK LOVER, 9월의 애경박스: 청소박스랍니다.
4년 정도 된 주상복합인지라 거의 깨끗함을 자랑하는 우리집입니다만,
활짝 열어서 환기와 볕을 흠뻑 쐬어주지못하는 구조인지라 대청소하여 말리고 닦고 하기는 번거로운 구조에요.
그래서 중요한 것이 세제를 잘 사용하는 것인데, 아무래도 창이 없는 욕실이 더더욱 문제입니다.
고민은 해결된다더니 우리가정에 딱 맞는 청소박스에 바로 응모! 당첨!
사용후기를 후다닥 올려보기로 합니다.
* 애경: https://aklover.co.kr:11486/main/index.php
청소박스에 걸맞게 애경의 파랑색 박스가 도착했습니다.
내용물은 세탁조클리너, 에어로졸 허브그린, 베이킹소다, 매직폼 스프레이, 배수구 샷이라고 기입되어있고
친절배송부탁드립니다~~~ 그래서인지 택배아저씨 친절하셨어요!!
박스를 열어보니 박스안의 박스...애경의 귀여운 로고가 부착된 종이박스로 한 번 더 쏘옥 들어가있는 제품들..
하나 하나 혹시나 해서 에어캡으로 돌돌 포장해주신 성의가 묻어났습니다.
고객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 라이프스타일리스트....너무나 만족스러운 구성입니다.
<퀵크린 배수구샷>
살균과 세정을 하나로 해결하는 강력 싱크대 배수구 세정제입니다.
가루타입으로 되어있고 뿌려주고 기다린 뒤, 물로 헹궈만 주면 깨끗해져서 주부들이 좋아하는 제품인데
3+1로 들어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솔로 문지르지않아도 찌든때와 음식때, 냄새까지 없애준다고 하니 여름철에 자주 사용하게 되는 제품인데
거실과 함께 있는 주방인지라 자주 사용하는 편인데 약2,3시간 후에 세척하라는데 거의 30분에서 한 시간이내에
세척했던 것 같네요 ㅠ,.ㅠ
상자에 사용법도 다시 읽어보고 성분도 어떤 것들이 사용되었는지 다시 살펴보게 됩니다.
<곰팡이균제거 99.9%>
강력제균, 소취 퀵크린 세탁조크리너입니다.
왠지 반짝거리는 세탁조가 눈에 쏘옥 들어오던데 곰팡이와 오염물을 빠르고 강력하게 제거해준데요.
3분에 오케이가 대체 뭔소린가 했더니, 그만큼 강력하고 빠른 효과가 있다지만
처음 사용하는 경우에는 3,4시간정도 물을 받아놓고 사용하고 2번째 정도부터 표준으로 세탁하시면 된답니다.
주의사항이 무시무시하던데 산성제품과 섞어 사용하면 유해성분이 나온다 하며,
락스사용시의 주의사항과도 비슷한 부분이 있던데 세탁실의 창문을 열어두고 사용하세요.
액체타입으로 세탁망까지 청소가 되고, 재부착 방지제가 있어서 떨어져나온 곰팡이와 오염물이 다시 붙지않도록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홈즈 에어후레쉬 허브그린>
나쁜냄새를 몰아내고 향긋하게 변신시켜주는 분사형 방향소취제입니다.
많은 제품들이 다양하게 나와있지만 숲속같은 향과 냄새제거에 탁월해서 자주 구입해서 사용하곤 해요.
특히 분사형 중에서는 흘러내리거나 끈적임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애경의 홈즈 에어후레쉬는 아쿠아소프, 핑크후로랄, 아로마카모마일의 4종류가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식물향이 살아있는 허브그린을 선호합니다.
<홈즈 퀵크린매직폼 스프레이>
개인적으로 매우 궁금하면서도 기대감이 커진 제품입니다.
곰팡이제거와 물떄제거, 유해제균까지 없애준다는 첨단 스프레이 욕실제품!!
항상 고무장갑을 끼고 솔에 힘을 잔뜩 주고 문지르고 벗겨내고 힘들이고 젖어서 나와야만 했던 욕실청도인데
충분히 흔들어 분사한 뒤, 물로 닦아내면 된다는 문구에 솔깃~~
너무너무나도 기대되는 제품이니 잘 사용해봐야겠지요?
<엄마의 선택 100% 베이킹소다>
청소 및 냄새제거용이라고 3kg의 넉넉한 양이 일단 맘에 들었고 귀여운 색감과 디자인이 좋았어요.
뒷면으로도 그림을 통한 사용방법이 유쾌하고 재미있어서 다양한 방법으로 쓰이는 방법을 이렇게도 보여줄 수
있구나 싶어서 웃음이 났답니다.
욕실, 주방, 거실, 다용도실, 안방, 아이방 등으로 나뉘어서 사용용도를 간략하게 설명해주고 있는데
얼른 뜯어서 청소해보고 싶은 욕구가 생길 정도입니다.
특히나 지퍼백이라서 사용 후 잠궜다가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활용해주셔서 너무나도 고맙고 귀여운
제품이었어요.
환경을 생각하고 경제를 생각하고 조금만 생각하면 좀 더 좋은 제품, 꺠끗한 환경을 추구하려는 주부들의
마음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친환경제품입니다.
제가 너무 맘에 들어했던 애경박스입니다.
서랍처럼 열고 닫고가 가능한 튼실한 종이박스인데 어떻게 사용할까를 고민하지않고 엄마꺼로 낙찰!!
제가 1주일에 한번씩 시작한 연필화수업이 있는데 생각보다 준비물이 많더라구요.
연필도 두 세종류에 사포도 두 종류, 금속재질의 연필끼우기와 다양한 소재의 고무지우개까지
자잘하고도 많아서 어떻게 보관해야할까 고민하던 차였는데 사이즈도 딱 좋아서 인물화 프린팅화일까지
쏘옥 들어가는 것을 보고 우와..정말 기분이 좋아졌었답니다.
나의 드로잉박스!!
너무 이쁜 외형은 그대로 두고 그림박스라는 이미지만을 넣기로 하고 색매직으로 약간 둘레를 그려주고
좋아하는 사진그림하나 위로 붙이고 여닫는 부분이 빨리 상하지않도록 종이택을 달아서 열고 닫기 기능을 보완했어요.
제 이름 이니셜도 쓰고는 우리집 남매들에게 엄마 것이라고 못박아 두었답니다.
활용도 놓은 제품에 박스까지 실용성을 더한 애경박스....
슬슬 더 길게 서포터즈로 뛰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 AK LOVER에서 지원 받아 진행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