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아버지께서 자주 가시는 음식점인데 아이들이 슬슬 커가다보니 육류섭취가 늘어서 더 자주 가게되는
석계역 원조마포소금구이 입니다.
살이 많은 돼지갈비를 달달 짭잘한 양념에 재운 그 맛이 좋다고 열심히 먹는데
고기맛 좀 아시는 아이들은 소고기쪽으로 눈을 돌려서 살치살이나 갈매기살을 먹게되니
한 상은 돼지갈비, 한 상은 소고기 굽느라 바빠집니다.
버섯도 서비스로 주시고 된장찌개에 밥을 든든히 먹을 수도 있으며
아이들은 잔치국수, 냉면도 후식으로 잘 먹습니다.
고마우신 사장님꼐서는 사탕도 주시곤 해요.
친구들과 낮술 혹은 식사를 하러가는 석계역 장수갈비입니다.
여유로운 좌식에 녹차삼겹살이나 돼지갈비 등 다양한 고기부위가 있지만 녹차삼겹이 젤 ...만만..
부침개와 샐러드, 김치찌개 등의 밑반찬이 많아서 따로 추가 안주를 주문하지않아도 되요.
점심 시간 노닥거리며 앉아 한 잔 하면서 식사도 할 수있는 곳인데
식사류가 많아서 점심시간에 이용하기도 한답니다.
태릉입구에 참만나에요.
돼지갈비와 소부위가 잘 나오는 곳이라서 아이들과 가서 먹습니다.
육회도 있고 돼지갈비의 양념도 심심한 편이라서 좋은데 반찬도 1인1찬이라 말끔하죠.
일식과 사장님께서 동일하셔서 인지 정갈, 위생에 신경을 많이 쓰신듯 합니다.
역시 냉면으로 마무리하는 아이들이에요.
참만나와 함께 있는 가가와 입니다.
김치우동 맛집으로 매스컴에도 소개가 많았는데 새로 옆으로 건물을 세워 이전하셨더라구요.
어린이메뉴가 사라진 건 아쉽지만 일식의 다양한 메뉴와 더불어 두꺼운 우동면과 시원한 국물맛이
살아있는 일식전문점입니다.
아이들은 동가스, 아동들은 덮밥, 스시 및 안주류로도 좋은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요.
먼 맛집 말고 동네에서 가까운 맛집 찾아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