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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세상>/성북마을기자단2기

서울, 도봉> 동북4구 혁신교육,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특강

 

 

 2017 서울형혁신교육지구 동북4구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동북4구 현신교육아카데미 교육과정이

 마무리되어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동북4구 혁신교육아카데미  

 

도봉구민회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님의 특강이 입학식의 개념이라면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님의 특강은 졸업식의 느낌입니다.

 

 

 

 

저 또한 학부모의 입장이며 동북4구에 함께 하는 주민으로서

혁신의 개념이 담겨진 바탕의 교육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마을교사와 협력으로 이루어지는 학교와 마을과 사람들에 대해 진정한 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능력을 보여주셨던 많으신 열정의 마을교사님들을 뵈었고

자작곡을 따라 부르며 학생처럼 재미도 느껴봅니다.

 

 

 

 

입학식과 졸업식의 일정 사이에는 3차의 교육이 한신대학원에서 진행되었고

모두 참석해서 수료를 하니 저 또한 뿌듯했습니다.

그동안 이루어진 일정을 사진으로 확인하고

동북4구의 혁신교육 교육과정의 멋진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일정을 보니

교육적인 패러다임이 좀 더 다양하게 단단해질 것임을 느끼게 되네요.

 

 

 

 

서울시 교육감 조희연님은 역시 예상했던 대로 소신있게 교육혁신을 구상하고 계시며

다양한 소통력과 화합을 이루기를 원하셨어요.

자신들의 내세우기보다는  진실된 문제해결을 위해서 일하시는 관계자분들의 모습은

윗 선에서 자리잡힐 때 아랫 선까지 이어진다는 느낌입니다.

 

 

 

 

구청장님과 동북4구의 마을교사분들께 수료증도 전달되고 교육과정 수료의 마무리를 보며 집으로 옵니다.

이 수료증이 어떤 의미를 가지지는 않겠지만 교육의 변화의 소리에 관심을 두고

아이들이 학교에서 어떤 교육을 받으며 즐거워하는 부분은 무엇인지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을 들게했어요.

 

앞으로도 많은 변화가 행복한 결실로 열매맺어지길 기원하며

새롭고 멋진 시대의 아이들을 위하는 교육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