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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엄마의 일상

서울> 아이들의 여름방학 전에 만난 사람들

 

 

아이들이 초등학생이 되자 오전시간을 나뉘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됩니다.

사회생활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관심있는 분야를 알아보고 강좌를 듣고

운동을 하기도 하고 점차로 다양하고 많은 부분에 참여도 가능하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지인들을 만나서 브런치를 겸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는 활동이지요.

일찍 서둘러서 영화를 보거나 가까운 곳으로 브런치를 먹으러 가기도 하고 초대상을 차리기도 하지만

더위로 외부만남을 많이 갖게 됩니다.

 

 

 

 

역시 주부들이라서 좋은 것은 정보력...

할인률을 알아보고 먼저 확인해서 식사를 하는 센스~~

누가 모든 금액을 주고 먹는가 했냐공?   저요~~~

 

훼밀리레스토랑은 오픈시간이 11시에서 11시 반 정도로 빠르며

할인률도 있고 찾기도 쉬우며 식사와 후식까지 또는 맥주등의 알콜도 함께 할 수 있어 자주 가게됩니다.

 

 

 

 

시간이 없을 때는 아무거나 먹을 수도 있지요. ㅋㅋ

분명 일인분 주문했는데 양이 어마어마하고 조개가 가득 들어있었던 칼국수..

친구는 찌개를 주문했었는데 양이 엄청났으며 금새 무쳤다는 배추겉절이도

많은 점심식사하러 오시는 분들의 열정에 밀려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정신없었던 충무로에서의 식사였습니다.

 

 

 

 

누군가를 만나러 갈때는 작은 선물을 준비하곤 합니다.

그게 무엇이 되었건 상관은 없으나 함께 나눌 수 있다는데 의미를 두죠.

아이들이 있는 그녀들을 위한 식재료가 되기도 하고 책이나 장난감, 문구류가 되기도 하는데

마음전달을 할 수 있어 좋으며 스스로 행복해져서 더욱 좋은 것 같아요.

 

이제 방학을 하면 아이들과 동행해서 만나게 되고 어딘가를 방문하게 될텐데..

그 발걸음이 항상 행복하고 의미가 있길 희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