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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세상>/성북마을기자단2기

서울, 성북> 성북마을기자단2기, 9월모임

 

 

휴가시즌인 8월을 건너뛰고 오랫만에 성북구마을사회적경제센터에 갑니다.

더위가 찾아올무렵인 7월에 모임이 있었으니 정말 오랫만인 9월모임입니다.

 

  성북마을기자단2기 

글쓰기강의와 더불어 월모임이 진행될 예정인데 매거진소식도 여쭤봐야겠어요.

 

 

 

 

성북구마을사회적경제센터는 성북구의 사회적경제정책을 민관협력해서

마을공동체사업과 사회적경제사업의 지원을 통합적으로 운영지원하는 곳이랍니다.

그런의미에서 성북마을 기자단도 함께 하는데 성북구에 대한 정보와 이야기가 많아서

앞으로도 더 성북구 주민여러분의 활동성과 참여력을 필요로 하는 것 같아요.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으로 발을 들여놓게 되었는데 새로운 정보와 그에 대한 지식을 늘릴 수 있답니다.

1,2기 성북마을기자단분들과 함꼐 한다는데 오늘은 소담스레 진행되었어요.

 

 

 

 

시원한 아이스커피와 커피믹스, 과일믹스와 과자 등 어여쁘게 다과상도 마련해두셨던데

정신차리는 의미로다가 아이스커피에 커피믹스 하나 더 섞어서 테이블에 앉습니다.

오랫만에 마주한 관계자분들과도 반갑게 인사하며 안부도 물었습니다.

항상 친절하고 배려감 최고이신 분들이셔서 반가웠어요.

 

 

 

 

오늘의 성북마을기자단 교육은 글쓰기에 대해서 입니다.

강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이희동사무국장님의 강의인데

오마이뉴스의 시민기자이시기도 하시다네요.

꼭 필요한 글쓰기 교육부분이었던 지라 시민기자로서의 글쓰기에 대해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사회학을 전공하시고 북항인천에서 물류전문가로 유통쪽에도 계셨다가 사회적경제활동가로

강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5년째 근무 중이시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이웃처럼 스스럼없이 말씀하시지만 그 속에는 인생과 관조적인 시선이 왜 생겼는지를 알 수 있어요.

글쓰기는 10년간 이어오고 계시다는데 일상의 이야기와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쓰고

소재로 전화하는 느낌이 물 흘러가듯 편해 보이십니다.

 

기사는 시의성(타이밍), 소통, 구조화를 잡아서 기사화하고 꾸준한 글연습을 해야하며

책이나 영화의 서평을 위주로 작성하면 글쓰기가 는다고 하셨고

인터뷰는 녹취를 꼭...ㅋㅋㅋ

꼭 듣고 싶었던 강의를 들으니 뭔가 새로운 느낌이 샘솟았습니다.

 

 

 

 

지난 달의 활동소감과 매거진 발행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공유하였습니다.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관심을 가지고 글을 쓰시고 관심과 애정을 쏟으시는 마음이 전달되며

다음 취재아이템 제안에 동참도 하였습니다.

 

멋진 보틀과 색 색의 볼펜이 전달되었습니다.

취재시에 선물로 사용하게 될 것이에요.

작은 소리도 귀담아들어주시고 함께 성북마을을 위한 마음을 전달한 시간..

더욱 아름답고 깊어질 10월모임에 또 뵙겠습니다.